영화 <건축학개론> 서연의 집을 실물로 걷고, 통창 너머 위미 앞바다를 마주하며 OST를 듣는 단 하나의 장소.
그 시절 영화 한 편이 마음에 남아 있는 당신이라면, 통창 앞에 앉아 OST를 들으며 바다를 오래 바라보기 좋은 곳이에요. 올레 5코스를 걷다 커피 한 잔으로 쉬어가려는 당신에게도 동선이 맞아요.
다만 조용하고 한적한 감성 카페를 기대하는 당신이라면, 촬영지로 이름난 곳이라 붐비는 시간대엔 좌석이 부족한 편이에요. 커피 맛 자체를 최우선으로 찾는 당신에게는 분위기·뷰가 본체인 곳이에요.
영화 <건축학개론> 속 서연의 집을 그대로 옮겨 지은 카페다. 바다를 정면에 둔 통창은 대부분 활짝 열려 있고, 그 너머로 위미 해안의 물빛이 실내 깊숙이 밀려든다. 문을 열면 영화 OST가 낮게 깔려, 그 세대에게는 첫사랑의 향수가 먼저 도착한다. 좌석은 넉넉하지 않지만, 화단과 발자국이 남은 마당까지 걸으며 장면을 되짚게 되는 곳이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건축학개론> 서연의 집을 실물로 걷고 OST를 들으며 향수를 좇는 사람에게 정확히 맞는 곳.
오픈 통창으로 위미 앞바다가 실내까지 드는, 뷰가 본체인 카페.
통창 바다뷰 좌석과 영화 장면이 남은 마당이 사진 명소.
올레 5코스·위미항 산책로 위에 있어 걷다 쉬어가기 좋음.
좌석이 많지 않아 촬영지로 붐비는 시간대엔 앉기 어려울 수 있음.
커피·음료 맛 자체를 최우선으로 찾는 사람에겐 뷰·감성이 본체라 아쉬울 수 있음.
올레 5코스와 위미항 산책로 동선 위에 있어 걷다 쉬어가기 좋다. 좌석이 많지 않아 붐비는 오후보다 오픈 직후(오전 10시)나 늦은 오후가 한적하다. 통창은 대개 열어두니 바람 부는 날은 겉옷을 챙기면 좋다.
구글 평점 4.1 (리뷰 1,680개). 네이버 블로그 9,985건·카페 1,128건. 후기에 '통창 바다뷰', '건축학개론 OST', '아련한 분위기', '구좌 당근주스'가 반복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