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성산일출봉과 함께 유네스코에 등재된 거문오름을, 열정적인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화산 지형을 읽어 내려가는 탐방의 출발점.
웅장한 자연 앞에서 설명이 귀에 쏙쏙 박히는 걸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해설사와 함께 화산의 속살을 읽어 내려가는 이곳이 제주에서 손꼽는 하루가 될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즉흥으로 훌쩍 들르는 걸 좋아한다면, 여긴 사전예약이 필수고 화요일은 문을 닫으니 계획이 먼저인 편이에요.
한라산·성산일출봉과 한 세트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오른 거문오름, 그 탐방이 시작되는 곳이다. 매표소를 지나면 해설사가 앞장서고, 화산이 빚은 지형과 억새·식물의 이름이 걸음마다 붙는다. 정상 코스는 한 시간이면 닿고 날이 맑으면 한라산까지 트인다. 4D 상영관에서는 제주가 화산섬으로 태어난 유래가 최첨단 방식으로 펼쳐진다.
분화구와 화산 지형, 다양한 식물을 직접 관찰하는 오름 탐방
정상 1시간부터 자율탐방 3.5시간까지 체력에 맞춰 선택
해설사가 동행해 지형과 식생을 설명, '귀에 쏙쏙'이라는 후기 반복
거문오름 탐방은 홈페이지 예약 필수, 화요일 휴무
자율탐방 3코스까지는 시간과 체력이 뒷받침돼야
거문오름 탐방은 홈페이지에서 사전 투어 신청을 해야 한다. 화요일은 휴무. 봄·가을이 가장 좋고, 이 지역은 제주 시내가 맑아도 갑자기 폭우가 쏟아질 수 있으니 우비를 챙길 것. 2코스까지만 다녀와도 충분히 의미 있다는 후기가 많다.
구글 평점 4.4 (리뷰 1,668개). 후기에 "해설사가 매우 열정적으로 설명" "설명이 귀에 쏙쏙" "자연의 웅장함과 경이로움"이 반복 등장. 한라산·거문오름·성산일출봉이 한 세트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