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은 조용한데 여기만 웨이팅 — 사장님이 끝까지 구워주는 연탄불 흑돼지 근고기.
고기 굽기를 남에게 맡기고 대화에 집중하고 싶은 당신, 관광지 흔한 삼겹살 말고 연탄불 향 밴 제주 흑돼지 근고기를 제대로 먹고 싶은 당신이라면 표선에서 여기다.
다만 조용하고 차분한 식사를 원하는 당신이라면, 사람이 몰려 다소 시끄러운 편이에요. 2인 이하면 고기를 직접 구워주지 않으니 소수 방문이라면 감안하세요.
주변 식당들이 조용한 저녁에도 이 집만 손님으로 바글거린다. 연탄불 위에서 흑돼지 목살과 오겹살 근고기가 익어가고, 사장님과 직원이 처음부터 끝까지 집게를 놓지 않아 손님은 먹기만 하면 된다. 육즙이 배어 나온 두툼한 고기를 잘게 썬 땡초 넣은 멜젓에 찍고, 자극적인 비주얼과 달리 깊은 맛이 나는 김치찌개를 곁들이면 표선의 밤이 채워진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연탄불(숯불) 향이 밴 두툼한 제주 흑돼지 근고기, 육즙이 풍부하다는 평이 반복된다.
사장님·직원이 처음부터 끝까지 구워줘 손님은 먹기만 하면 된다(3인 이상).
멜젓+땡초, 근고기 등 제주식 흑돼지 문법을 제대로 갖췄다.
3인 이상만 직접 구워주고 2인 이하는 셀프라는 후기가 있다.
손님이 몰려 다소 시끄럽다는 평이 반복된다.
저녁 피크엔 웨이팅이 있으니 이른 저녁을 노리는 편이 낫다. 굽기 서비스는 3인 이상이니 소수라면 감안하고, 멜젓에 땡초를 잘게 썰어 넣어 찍어 먹어볼 것.
구글 평점 4.2 · 리뷰 755개. 리뷰 다수에서 '사장님·직원이 끝까지 직접 구워줌', '연탄불 향', '주변 식당 중 유독 붐빔', '멜젓+땡초', '김치찌개가 묘하게 맛있다'가 반복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