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에 따라 둥근 백사장과 에메랄드 원형 호수를 하루 두 번 오가는, 제주에서 가장 폭 넓고 완만한 해변.
넓게 트인 백사장을 맨발로 천천히 걷고, 얕고 잔잔한 물에서 아이와 물놀이하거나 노을을 오래 바라보고 싶은 당신이라면 — 제주 동남쪽에서 가장 여유로운 해변이에요.
다만 당신이 깊은 물에서 수영하거나 파도·서핑 같은 역동적인 바다를 원한다면, 여긴 수심이 낮고 잔잔한 편이라 조금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간조 땐 물이 멀리 빠져 물놀이 타이밍을 놓치기도 해요.
폭 313m, 제주에서 가장 넓고 완만한 백사장이 만조와 간조에 따라 하루 두 번 표정을 바꾼다. 썰물이면 둥근 원형의 백사장이 멀리까지 드러나 맨발로 걷기 좋고, 밀물이면 수심 얕은 물이 백사장을 덮어 에메랄드빛 원형 호수처럼 잔잔하게 고인다. 경사가 거의 없어 물이 차도 어른 허리 깊이라 아이들 물놀이에 안심이 되고, 해질녘이면 바다 위로 주황과 분홍이 번지며 노을 명소로 꼽힌다. 제주올레 3코스 종점이자 4코스 출발점이라 걷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폭 313m로 도내에서 가장 넓고 경사가 거의 없어, 넓게 트인 자연을 여유롭게 걷고 싶은 사람에게 맞는다.
밀물 에메랄드 원형 호수와 해질녘 노을이 반복 호평되는, 사진으로 담기 좋은 순간이 뚜렷하다.
만조에도 어른 허리 깊이라 아이와 맨발 물놀이에 안심되는 잔잔한 바다.
깊은 물 수영이나 파도·서핑을 원하면 수심이 낮아 물놀이가 심심할 수 있다.
썰물 땐 물이 멀리 빠져 물놀이·수영이 어렵고, 조석 시각을 놓치면 경관이 반감된다.
밀물·썰물 시각을 미리 확인하고 가라 — 간조 땐 물이 멀리 빠져 물놀이가 어렵고, 일몰 무렵 만조면 노을이 바다에 잠겨 더 아름답다. 제주민속촌(도보 100m)과 묶으면 동선이 편하다.
구글 평점 4.4 (리뷰 725개). 리뷰에 '제주에서 가장 넓은 모래사장', '아이들과 물놀이 좋음', '맨발로 걷기 좋음', '노을 명소'가 반복 언급.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소개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