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한가운데, 바다 전경을 낀 모던 아메리칸 다이너에서 비주얼 앞세운 퓨전 수제버거를 맛보러.
밥보다 분위기가 먼저 남는 공간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시골 한복판에서 바다 전경과 모던 아메리칸 인테리어를 동시에 즐기기 좋은 곳이에요. 올레길과 표선·남원 동선에 끼우기 딱이에요.
다만 당신이 패티와 번의 조화를 민 손에 들고 크게 베어 무는 정통 버거파라면, 소스로 맛을 끌어올리고 비주얼을 앞세운 이곳은 느끼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토산리 시골길을 헤매다 보면 이런 곳에 버거집이 있으리라곤 싶지 않은 자리에 나타난다. 문을 열면 실내는 완전히 모던 아메리칸 스타일 — 인테리어와 흐르는 음악까지 도시의 어느 힙한 다이너 같다. 창밖으로는 바다와 시골 풍경이 펼쳐지고, 버거는 비주얼을 앞세운 퓨전 스타일이다. 소스로 맛을 끌어올리는 방식이라 든든하지만, 진한 소스가 취향을 가른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인테리어·음악·창밖 바다까지 화보 같은 공간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밥보다 분위기가 먼저 남는 곳이에요.
카레 소스처럼 정통에서 벗어난 변주를 즐기는 당신이라면, 시그니처 말고도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곳이에요.
올레길 걷다 만나는 뜻밖의 뷰 맛집을 반기는 당신이라면, 표선·남원 동선에 끼우기 좋은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패티와 번의 조화를 중시하는 정통 버거파라면, 소스로 맛을 끌어올리는 이곳은 느끼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다만 당신이 손에 들고 크게 베어 무는 포만감을 원한다면, 비주얼을 앞세운 구성은 아쉬울 수 있어요.
표선·남원 인근을 지날 때, 특히 올레길 동선에 끼우기 좋다. 오후 1시 반경 방문하면 손님이 적어 느긋하게 즐길 수 있다. 느끼함이 걱정되면 소스가 강한 시그니처보다 베이직 계열을 권하는 후기가 있다.
구글 평점 4.3 / 리뷰 680건. "이런 시골에 있을 것 같지 않은 위치", "완전 모던 아메리칸 스타일", "사진 찍기 좋은 아메리칸 내부"가 여러 후기에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