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한 번 타볼까 싶은 낙타를, 히잡까지 두르고 초원에서 타보는 제주의 이색 체험.
제주에서 남들 다 가는 코스 말고 한 번쯤 색다른 체험을 찾는 당신이라면 — 아이와 함께, 혹은 제주패스권으로 가볍게 들르기 좋은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긴 액티비티나 동물 복지를 신경 쓰는 편이라면, 5분 남짓의 짧은 코스와 좁은 사육 환경이 아쉬울 수 있어요.
차에서 내리면 'Camel'이라 크게 쓰인 간판이 먼저 눈에 든다. 낙타에 오르기 전 히잡으로 머리를 감싸주는데, 이 짧은 의식이 사막 어드벤처의 분위기를 만든다. 한 타임에 낙타 네 마리가 줄지어 움직이고, 한 마리에 두 명까지 오른다. 코스는 약 5분으로 짧지만, 말이나 코끼리와는 다른 높은 시야와 흔들림이 낯설고 새롭다.
말·코끼리와 다른 낙타 탑승 + 히잡 장식이라는 흔치 않은 조합
제주패스권으로 인근 공연장·관광 코스와 묶어 짧게 즐기기 좋다
낙타 등 위 높은 시야와 히잡 장식으로 색다른 인증샷
탑승은 약 5분 남짓 — 긴 액티비티를 기대하면 아쉽다
좁은 사육·반복 탑승 환경에 '동물학대 같다'는 후기가 있다
사전 예약이 안 되니 전화로 대기 시간을 먼저 확인하고 방문하는 게 좋다. 정오 휴게(12~13시)와 입장 마감(16:30)을 피하고, 옆 공연장과 묶어 동선을 짜면 효율적이다. 현장 인화 사진(액자)은 3.5만 원으로 별도이니 필수는 아니다.
구글 평점 4.1 (리뷰 649개). 후기에 '말·코끼리보다 재미있다', '살면서 처음 타보는 새로운 경험', '히잡이 신선했다'는 평이 반복. 다만 '코스가 짧다', '액자비가 비싸다'는 아쉬움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