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만한 초원 능선을 오르면 우도등대와 검멀레해변으로 떨어지는 절벽·사자바위가 한 자리에서 펼쳐진다.
가파른 등산은 부담스럽지만 능선 위에서 탁 트인 바다를 걷고 싶은 당신이라면 — 완만한 초원길 끝에 등대와 절벽이 기다리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한여름 땡볕에 약하거나 그늘 있는 코스를 원한다면, 여긴 능선 내내 가릴 것이 없어 양산과 모자 없이는 버티기 힘든 편이에요.
천진항에서 걸어오면 완만한 초원 능선이 먼저 펼쳐진다. 해발 132m, 우도에서 가장 높은 자리다. 정상에는 하얀 우도등대가 서 있고, 반대편으로 돌아서면 검멀레해변으로 뚝 떨어지는 해안 절벽과 사자바위가 나타난다. 그늘 한 점 없는 능선을 바닷바람이 계속 쓸고 지나가, 해질녘이면 초원과 등대가 한 화면에 담긴다.
해발 132m, 완만한 초원을 걸어 오르면 정상에 등대와 탁 트인 바다가 펼쳐진다.
우도등대 능선과 검멀레해변으로 떨어지는 해안 절벽, 사자바위가 이어져 해질녘 사진이 특히 좋다.
정상에서 검멀레해변으로 내려가는 올레 해안길은 후기마다 '꼭 걸어보라'고 반복된다.
능선 내내 가릴 것이 없어 한여름 땡볕엔 양산·모자·물 없이는 힘들다는 후기가 반복된다.
험하진 않지만 120~132m 언덕을 오르내려야 해 체력이 아주 약하면 부담될 수 있다.
천진항에서 걸어 오르면 완만한 초원길이 먼저 나오고, 정상 등대에서 검멀레해변으로 내려가는 올레길을 이어 걸으면 우도 남동쪽을 한 번에 본다. 해질녘이 가장 좋고, 여름엔 양산·모자·물을 반드시 챙긴다. 도항선 막배 시간을 미리 확인할 것.
구글 평점 4.4 (리뷰 308개) · "우도에서 꼭 가봐야 하는 곳", "정상에서 검멀레해변까지 올레길을 강추" 등 리뷰에 반복 · 네이버 블로그 68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