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수가 솟아 얼음처럼 찬 천연 풀에서 다이빙하는, 사람 없는 제주 남원의 숨은 물놀이터.
인적 드문 천연 담수 풀에서 다이빙하고 수영하는 걸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관광지스럽지 않은 제주 남원의 물놀이 스팟을 찾는 당신에게 맞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편한 편의시설과 안전요원, 넓은 주차장을 원한다면, 여긴 화장실이 아주 작고 그늘도 없으며 안전요원도 없어 각자 책임인 편이에요.
담장 안쪽으로 지하수가 솟아 얼음물처럼 차가운 물이 고이고, 담장을 넘어 바다 쪽으로 가면 물이 조금씩 따뜻해진다. 자갈이 깔린 바닥은 맨발로 밟으면 지압처럼 아려서 신발을 신어야 하고, 물은 다이빙과 수영을 할 만큼 깊은 편이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지로 알려졌지만, 한여름에도 사람이 없어 물놀이터 하나를 통째로 빌린 듯한 순간이 온다. 2025년 9월 중순 이후 안전요원이 철수해 물놀이 안전은 각자 책임이다.
지하수가 솟는 깊은 풀에서 수영과 다이빙이 가능한 스팟.
한여름에도 사람이 없어 통째로 빌린 듯한 자연 풀.
제주 현지인이 추천하는, 관광지스럽지 않은 숨은 곳.
화장실이 매우 작고 그늘이 없으며 안전요원도 철수함.
주차 공간이 협소해 길가에 세우고 걸어 들어가야 함.
신발 필수 — 자갈이 지압처럼 아프고 원뿔 모양 고정 바위가 있어 맨발 이동은 위험하다. 주차 공간이 좁으니 차는 멀찍이 세우고 걸어 들어가는 편이 낫다. 담장 안 지하수는 얼음물 수준이라 발만 담가도 시리며, 따뜻한 물을 원하면 담장 너머 바다쪽으로.
구글 평점 4.5 (리뷰 299개). "풍경이 아름답다", "수영·다이빙 하기 좋은 스팟"이 반복 언급.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지로 소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