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창 너머 푸른 정원만 바라보며 시간을 흘려보내라고 설계된, 검은 미술관 같은 대형 카페.
미술관 같은 건물과 정원 뷰 앞에서 조용히 멍때리는 시간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오설록 근처 안덕 드라이브 길에 넣어두기 좋은 곳이에요. 휘낭시에 종류가 다양해 선물·포장용으로도 챙기기 좋아요.
다만 당신이 커피 맛을 우선으로 본다면, 여긴 커피가 달고 평이하다는 평이 반복되는 편이라 베이커리 위주로 즐기는 편이 나아요. 밝고 활기찬 공간이나 편한 좌석을 원한다면, 어둡고 낮은 테이블이 아쉬울 수 있어요.
4차선 도로에서 차 한 대 겨우 지나는 좁은 진입로를 지나면 넓은 주차장과 검은 톤의 긴 사각형 건물이 나타난다. 어두운 픽앤오더 공간과 은밀한 복도를 지나면, 통창 너머로 제주식으로 가꾼 푸른 정원이 환하게 펼쳐진다. 좌석은 일자형으로 길게 배치되고 정원을 향해 앉도록 설계돼, 커피 한 잔 앞에 두고 시간을 흘려보내기 좋다. 한라봉·우도 땅콩·녹차 같은 제주 특산물을 쓴 음료와 베이커리를 골라 담는 재미가 있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정원을 보며 오래 앉아 쉬라고 설계된 공간, 좌석·주차 여유
미술관 같은 검은 톤 건물과 통창 너머 푸른 정원이 대표 장면
한라봉·우도 땅콩·녹차 등 제주 특산물을 음료·디저트에 활용
여러 후기에서 커피가 달고 별로라는 평, 베이커리 위주 추천
공간이 전체적으로 어둡고 테이블이 낮아 불편하다는 지적 반복
오설록·안덕 일대 드라이브 코스에 넣기 좋다. 진입로가 좁아 차 한 대 폭이지만 안쪽 주차장은 넓다. 베이커리는 수납함 뚜껑을 열어 직접 꺼내는 픽 방식. 커피보다 베이커리·휘낭시에 위주로 즐기고, 정원 통창 자리를 노리면 좋다.
구글 평점 4.2 (리뷰 276개). "정원 통창 뷰", "멍때리기 좋다", "베이커리는 괜찮고 커피는 아쉽다", "주차장이 넓다"는 평이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