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 끝 허름한 가건물 문을 열면 바로 앞이 금능 바다 — 해질 녘 불멍하며 칵테일 한잔.
제주에서 예쁘게 정돈된 카페보다 거칠고 날것 그대로의 바다 앞 분위기를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 해질 무렵 불멍하며 칵테일 한잔 하기 좋은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음료나 안주의 맛, 넓고 쾌적한 좌석을 우선한다면, 여긴 풍경이 거의 전부를 상쇄하는 편이라 기대를 조정하는 편이 좋아요.
금능 바닷가 골목 끝, 조립식 가건물처럼 생긴 낮은 건물이 하나 서 있다. '여기가 맞나' 싶어 한 번 더 들어가야 나오는 자리에서, 문을 지나면 바다가 통째로 눈앞에 펼쳐진다. 낮에는 커피 한잔에 바다를 보고, 해가 지면 불멍을 하며 칵테일을 든다. 다듬어지지 않은 아날로그 감성과 바로 앞 바다가 맞물려, 음료보다 풍경이 먼저 기억에 남는 곳이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골목 끝 문을 열면 바로 앞이 금능 바다 — '바다뷰 끝판왕' 평이 반복된다.
간판은 카페지만 칵테일 종류가 더 많고, 밤엔 불멍하며 한잔하기 좋다.
해먹에 앉아 바다 배경으로 찍는 자리가 여러 후기에서 추천된다.
조립식 가건물 같은 외관과 반전 뷰, 다듬지 않은 아날로그 분위기.
음료·안주는 가격 대비 맛이 뛰어나진 않고 풍경이 상쇄한다는 평이 반복된다.
골목 끝이라 '여기 맞나' 싶어 한 번 더 들어가야 나온다.
목요일 휴무, 오후 5시 오픈(주말 포함). 해질 녘~밤 불멍 시간대가 하이라이트. 골목 끝이라 입구를 지나치기 쉬우니 한 번 더 안쪽으로 들어가야 한다. 해먹 좌석에서 사진이 잘 나온다.
구글 평점 4.1 (216개 리뷰). '바다뷰 끝판왕', '분위기가 모든 걸 말해주는 곳', '연인 데이트 적극 추천' 등 분위기·뷰에 대한 호평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