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능선을 한 바퀴 도는 동안 성산포와 주변 오름들이 사방으로 펼쳐지는 '오름의 여왕' 전경.
숨이 좀 차더라도 정상에서 탁 트인 능선 전경을 눈에 담고 싶은 당신이라면 — 30분의 오르막을 보상하고도 남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가파른 계단·비포장 입구가 부담스럽거나 완만한 산책을 원한다면, 여긴 난이도가 있는 편이에요.
지그재그 계단길이 초반부터 가파르게 솟는다. 헉헉대며 20~30분을 오르고 나면 능선이 열리고, 성산포와 멀리 늘어선 오름들이 사방으로 펼쳐진다. 주변 오름보다 높아 전경을 가리는 것이 없고, 정상을 한 바퀴 도는 동안 제주의 바다가 시야를 따라 돈다. 봄이면 능선 아래로 갯무꽃이 옅은 보랏빛으로 깔린다.
정상 능선을 돌면 성산포와 주변 오름들이 사방으로 펼쳐진다
20~30분 가파른 오르막이 정상 전경으로 보상된다
주변보다 높아 시야를 가리는 것 없는 능선이 사진으로 남는다
초반부터 지그재그 계단이 가팔라 숨이 차고 난이도가 있는 편
입구가 공사·비포장 구간일 수 있어 편한 신발이 필요하다
입구가 공사·비포장 구간일 수 있으니 편한 신발 권장. 주차장 부근 오름 입구에 화장실이 있어 오르기 전 이용하면 좋다. 초록이 옅어지는 계절엔 능선의 윤곽이 더 또렷하게 보인다.
Google 평점 4.6 (리뷰 205개). '오름의 여왕',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름', '강추'가 반복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