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나무 숲을 20~40분 올라 제2전망대에 서면 한라산과 주변 오름 군락이 통째로 펼쳐진다.
숲의 산림욕과 짧지만 땀나는 오르막, 그리고 정상에서 터지는 파노라마를 한 번에 원하는 당신이라면 — 제주에서 가장 가성비 좋은 오름 경험을 주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평지 산책이나 무릎에 부담 없는 코스를 찾는다면, 여긴 초입부터 숨이 차고 비 온 뒤엔 미끄러워 조심해야 하는 편이에요.
절물자연휴양림 안, 삼나무와 소나무가 하늘을 가린 숲길을 지나 오름 초입이 시작된다. 동네 야산 같던 초입은 반도 못 올라 티셔츠가 땀에 젖을 만큼 산세가 가팔라지고, 잘 정돈된 흙길과 계단이 정상까지 이어진다. 능선을 따라 놓인 전망대에 서면 나무 사이로 한라산과 앞으로 펼쳐진 오름 군락이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제2전망대는 사방을 조망할 수 있어, 맑은 날이면 하늘과 가까워지는 감각이 오른 수고를 단번에 갚는다.
절물자연휴양림의 삼나무·소나무 숲을 지나 오르는 코스로, 숲 산책과 오름 등반을 한 번에 즐긴다.
제2전망대에서 한라산과 주변 오름 군락이 사방으로 트여, 맑은 날 조망이 압도적이다.
왕복 1시간 안팎이지만 중턱부터 가팔라 제대로 땀이 나는, 부담 없이 성취감 있는 코스다.
동네 야산 같은 초입과 달리 반도 못 올라 땀이 흥건해질 만큼 산세가 가파르다.
흙길이라 비 온 다음 날은 미끄러워 조심해야 하며, 평지 산책을 원하면 맞지 않는다.
비 온 다음 날은 흙길이 미끄러우니 피하거나 미끄럼 방지 신발을 신는다. 입구로 올라 입구로 내려오는 게 정석 — 장생의 숲길로 빠지면 몇 시간이 걸린다. 조망을 원하면 맑은 날 이른 아침이 최상.
구글 평점 4.6 (리뷰 179개). 리뷰에 "여태껏 가본 제주 오름 중 가장 멋진 순간", "전망대 조망이 아주 훌륭", "제2전망대가 전체를 조망" 등 전망 호평 반복. 여러 후기가 정상까지 20~40분·미끄러움 주의를 공통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