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정 마늘과 청귤을 글레이즈에 녹인, 여기서만 먹을 수 있는 도넛.
여행지에서 그 지역 재료로 만든 걸 맛보고 싶어 하는 당신이라면, 대정마농·청귤 글레이즈처럼 여기서만 먹을 수 있는 조합이 반가운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앉아서 여유롭게 즐기는 카페를 찾는다면, 여긴 포장 중심의 작은 가게라 머무는 맛보다 사서 나오는 맛에 가까운 편이에요.
중문상로 골목에 자리한 작은 도넛 가게다. 오전 8시, 갓 튀겨 나온 도넛이 진열대를 채운다. 반죽은 튀김치고 묵직하지 않고 부드럽게 결이 살아, 한 입 베면 폭신하게 눌린다. 대정 마늘과 청귤처럼 제주 재료를 글레이즈에 녹인 시그니처가 이 집을 다른 도넛집과 갈라놓는다. 커피를 테이크아웃하면 오리지널 도넛 하나가 서비스로 딸려 나온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대정 마늘·청귤을 녹인 글레이즈는 여기서만 맛볼 수 있는 조합이라, 새로운 맛을 찾는 사람에게 맞다.
제주산 재료를 전면에 내세워, 여행지의 맛을 도넛으로 경험하려는 사람에게 어울린다.
튀김치고 묵직하지 않고 결이 부드럽다는 평이 반복돼, 도넛 자체의 완성도를 중시하는 사람에게 맞다.
앉아서 오래 머무는 카페형 공간이 아니라, 사서 나오는 포장 위주의 작은 가게다.
후기에서 교통이 편리하지 않다는 언급이 있어, 동선상 일부러 찾아가야 하는 편이다.
도넛은 오전 8시부터 진열되니 아침 일찍 가면 갓 나온 걸 고를 수 있다. 커피를 테이크아웃하면 오리지널 도넛 하나가 서비스로 딸려 온다.
구글 평점 4.5 / 리뷰 130개. 여러 후기에서 "제주 도넛 하면 오또", "랜디스보다 낫다"는 평이 반복. 대정마농·청귤 글레이즈를 시그니처로 꼽는 리뷰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