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시장 한옥에서 굽는 독일 수제 소시지
정릉시장 안쪽, 퓨전 한옥 한 채가 독일식 수제 소시지집이다. 플래터를 시키면 블랙페퍼·트리플치즈 등 두 종을 골라 굽는데, 껍질을 깨물면 육즙이 터지고 고기 풍미 위로 후추와 치즈의 감칠맛이 얹힌다. 간판 메뉴 잠봉뵈르는 두께만 있는 게 아니라 길이까지 길어 볼륨감이 압도적이고, 살라미 샌드위치엔 도톰하게 썬 살라미와 구운 아보카도가 바게트 사이를 채운다. 낮부터 흑맥주 한 잔이 어울리는, 시장 골목의 낮술집이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독일식 수제 소시지와 잠봉뵈르를 재래시장 한옥에서 맛보고 싶은 당신이라면, 낮술 흑맥주까지 결들여 정릉까지 갈 값을 하는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지하철로 편히 닿는 동선을 원하거나 겉바속촉 바게트를 기대한다면, 여깴 교통이 불편하고 빵 식감이 다소 딱딱한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없이 방문·피크엔 웨이팅
- 대표메뉴
- 수제 소시지 플래터, 잠봉뵈르 샌드위치
- 요리종류
- 독일식 수제 소시지·샌드위치 (양식)
- 1인가격
- 약 1.5~2.5만원
- 웨이팅
- 예약 불가·피크 타임 웨이팅 있음
- 영업시간
- 월~토 08:30~24:00(LO 23:00) / 일 08:30~22:00(LO 21:00)
- 술
- 흑맥주·페일에일·와인 취급
- 주차
- 매장 앞 약 2대
교통이 불편하니 정릉시장 산책·정릉천 코스와 묶어 방문하는 편이 낫다. 잠봉뵈르는 볼륨이 커 남으면 포장이 가능하고, 소시지 포장 수요도 많다.
대표 메뉴
수제 소시지 플래터 · 약 1.8~2.2만원
블랙페퍼·트리플치즈 등 2종 선택, 감자튀김 곁들임
잠봉뵈르 샌드위치 · 약 1만원대
길고 두툼한 간판 메뉴, 반은 포장도 가능
살라미 샌드위치 · 약 1만원대
도톰한 살라미 + 구운 아보카도 + 바게트
흑맥주 · 약 6~8천원
소시지와 함께 반복 추천되는 조합
- 수제 소시지 플래터 — 블랙페퍼·트리플치즈 등 2종 선택, 육즙 가득 (약 1.8~2.2만원)
- 잠봉뵈르 샌드위치 — 길고 두툼해 볼륨감 압도적인 간판 메뉴 (약 1만원대)
- 살라미 샌드위치 — 도톰한 살라미 + 구운 아보카도 + 바게트 (약 1만원대)
- 흑맥주 — '끝장 난다'는 반복 후기, 소시지와 한 세트 (약 6~8천원)
분위기
퓨전 한옥의 정겨운 실내에 시장 골목의 활기가 섞인다. 낮에도 어닝 아래 바 테이블에 손님이 앉아 흑맥주를 기울이고, 겨울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다.
공간의 이야기
사장이 독일에서 햄과 소시지를 배워 정릉시장 한옥에 차렸다고 전해진다. 초창기부터 맛에 반한 단골이 정릉 갈 때마다 들러 포장해 갈 만큼 동네 명물로 자리 잡았고, 최근 매장을 리뉴얼·확장했다.
이곳만의 매력
서울 재래시장 한옥에서 독일식 수제 소시지를 직접 구워 파는 흔치 않은 조합. 낮부터 흑맥주로 낮술이 되는 시장 델리펍.
동네 이야기
정릉시장 안쪽에 위치해 시장 먹거리 순례(우리맛곱창·기차순대국 등)와 묶기 좋고, 가게 앞 정릉천을 따라 오리 가족과 마을 산책길이 이어진다. 개울장(마을장터) 기간엔 상품권 사용처로도 안내된다.
사진을 남긴다면
퓨전 한옥 외관과 어닝 아래 바 테이블, 그리고 육즙 가득한 소시지 플래터 접시.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4.5 / 리뷰 192개. 네이버 블로그 638건·카페 45건. '정릉 소세지 대장', '정릉의 보물'로 반복 언급되고 최근 리뉴얼로 확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