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한복판에서 커다란 은행나무와 잔디 마당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오래 앉는 자리.
도심 속 잔디 마당과 큰 나무를 정면으로 두고 오래 앉아 있는 걸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 서촌에서 이런 그림을 가진 카페는 드문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조용하고 아느한 안온함을 찾는다면, 주말 오후엔 야외석이 만석이라 붐비는 편이에요.
도심 한복판에 잔디 마당이 펼쳐지고, 그 한가운데 커다란 은행나무 한 그루가 선다. 입구부터 길게 이어진 야외 테라스 너머로 파란 파라솔이 마당을 가득 채운다. 가을이 깊어지면 나무는 서서히 노랗게 물들고, 그 잎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통유리 창가 자리가 이 집의 진짜 명당이다. 서촌의 아기자기한 골목 카페들 사이에서 규모와 초록으로 확실히 갈라선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도심에 흔치 않은 잔디 마당 + 큰 은행나무. 가을엔 노랗게 물든 나무를 창가에서 정면으로 담는 그림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 오래 머물고 싶은 곳이에요.
테이블이 넓고 2층 북카페까지 있어, 작업하거나 친구와 길게 앉아 대화하기 좋아하는 당신에게 맞는 공간이에요.
파라솔 깔린 잔디 마당에서 선선한 바람 쐬며 앉는 걸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 서촌에서 이런 야외를 가진 카페는 드물어요.
다만 당신이 조용히 자리 잡고 싶다면, 주말 오후엔 야외석이 거의 만석이라 눈치 게임을 각오하는 편이에요.
다만 당신이 단풍이나 초록을 기대한다면, 잎이 진 계절엔 마당의 매력이 반감되는 편이에요.
단풍 명당은 10월 말~11월. 은행이 노랗게 물드는 시기가 절정이다. 주말 오후엔 야외석이 만석이라 안쪽에서 먼저 주문하고 자리를 노리는 편이 낫다. 사직단·종로도서관·필운대로 이어지는 서촌 산책 동선에 끼워 넣기 좋다.
구글 4.2 / 436개 리뷰. 네이버 블로그 1,889건·카페 41건. '단풍맛집' '서촌 야장 감성카페' '경복궁 대형카페'로 반복 언급, 종로 포토스팟 3곳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