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이 생화로 둘러싸인 익선동 한옥 카페 — 밖에 걸린 우산 아래에서 인스타 감성 사진이 잘 나온다.
꽃에 둘러싸인 한옥 공간에서 사진 한 컷 남기고 한 것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 익선동 산책 중간에 들러 쉬어가기 좋은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조용함 속에서 커피·디저트의 맛 자체를 중시한다면, 여긴 방음이 약하고 메뉴는 평범한 편이에요.
가게 밖에 색색의 우산이 처마처럼 걸려 있고, 그 아래로 들어서면 사방이 꽃이다. 생화 다발과 화분, 카드와 방향제가 한옥 목재 사이에 뒤섞여 카페와 꽃집의 경계가 흐릿하다. 계산대가 음료와 꽃이 따로일 만큼 숍인숍에 가깝고, 나무가 많은 구조라 옆 테이블 소리가 그대로 넘어온다. 커피 맛보다 꽃에 둘러싸인 분위기와 사진이 이 집의 값이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밖에 걸린 우산과 실내 생화 전시로 어느 각도에서든 사진이 나오는 걸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 잠깐 들러 한 컷 남기기 좋은 곳이에요
맛보다 공간의 정서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당신이라면 — 꽃향기 속 한 자리가 어울려요
다만 당신이 정적 속에서 오래 머물고 싶다면, 나무 구조라 방음이 약해 옆자리 대화가 그대로 넘어오는 편이에요
다만 당신이 커피·디저트의 완성도를 우선한다면, 리뷰에서 커피는 평범·케이크는 호불호로 갈리는 편이에요
평일엔 자리가 여유롭지만 주말엔 부족하다. 예쁜 사진이 목적이라면 인기 있는 코너 6인석을 노려 5~6인이 함께 방문하는 것을 추천하는 후기가 있다. 익선동 골목 산책과 묶기 좋다.
구글 평점 3.9 (리뷰 271) · 리뷰에 '도깨비 촬영지'·'꽃카페'·'사진 잘 나온다' 반복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