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브라더스 로스터리가 종각 센트로폴리스 1층에 낸 카페 — 원두를 직접 골라 내려주는 커피를 이른 아침에 마시러.
출근길이나 인사동 산책 사이 조용히 커피 한 잔의 밀도를 챙기고 싶은 당신, 원두를 골라 취향대로 마시는 걸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이른 아침이 가장 좋은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커피와 함께 든든하게 먹을 디저트나 브런치를 찾는다면, 여긴 까눌레 한 가지뿐이라 아쉬울 수 있어요. 임팩트 강한 시그니처 디저트를 기대한다면 조금 담백한 편이에요.
종로타워 옆, 인사동으로 꺾이는 센트로폴리스 1층 모서리에 유리 파사드를 두르고 앉아 있다. 공간 양끝으로는 높은 바 자리가, 가운데에는 일반 테이블과 낮은 테이블이 섞여 골라 앉을 수 있게 놓였다. 원두를 직접 고르면 그에 맞춰 내려주고, 시그니처인 블랙수트는 커피하우스 본점보다 향이 옅다는 말도 있지만 종각 한복판에서 이 정도 밀도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은 드물다. 디저트는 겉이 딱딱하게 구워진 까눌레 한 가지로, 나이프로 썰어야 할 만큼 단단한 캐러멜 껍질이 특징이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빈브라더스가 직접 운영, 원두 선택이 가능하고 바리스타가 취향에 맞춰 설명·추천해준다.
평일 07:30 오픈, 이른 아침엔 자리도 여유롭고 조용해 커피 한 잔에 집중하기 좋다.
종로타워 옆 모서리, 인사동으로 꺾이는 유리 파사드 코너의 채광이 좋다.
구글 리뷰에서 반복 — 커피와 곁들일 음식이 까눌레 한 종류뿐이라 요기하러 오기엔 아쉽다.
블랙수트가 본점보다 향이 옅고 까눌레도 임팩트가 크진 않다는 후기가 있다.
까눌레는 점심시간에 완판되는 경우가 잦아 원하면 포장 기준으로 낮에 확보하는 게 안전하다. 평일 07:30부터 열어 인사동·종각 산책 전 첫 커피로 동선이 좋다.
구글 평점 4.5 (리뷰 398개). 후기에 반복되는 평 — "원두 선택 가능", "고소하고 탄맛 없는 라떼", "친절한 커피 설명", "까눌레 겉이 단단". 네이버 블로그 94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