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층 세운옥상에서 종묘·종로·동대문 구도심을 무료로 조망하는 탁 트인 전망 — 재개발 전 지금이 아니면 보기 힘든 풍경.
낡은 간판과 오래된 부품, 도심 속 시간의 켜를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 종묘에서 을지로로 이어지는 산책의 한 축으로 삼기 좋은 곳이에요.
깔끔하게 정돈된 공간이나 화려한 볼거리를 기대하는 당신이라면, 여긴 낡고 복잡해 길을 잃기 쉬운 편이에요. 주말엔 상가 상점 대부분이 문을 닫으니 평일 방문을 권해요.
1968년 대한민국 최초의 종합전자상가로 문을 열어 한때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던 곳이다. 낡은 부품 상점과 오래된 간판 사이를 걷다 보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90년대의 시간이 그대로 쌓여 있다. 9층 세운옥상에 오르면 종묘와 종로, 동대문으로 이어지는 구도심이 탁 트인 채 펼쳐지고, 이 전망을 무료로 감상하며 잠시 쉴 수 있다. 최근에는 빈티지 디지털카메라 상점과 카페가 하나둘 들어서며 과거와 현재가 뒤섞인 독특한 결을 만든다.
1968년 개관,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던 최초의 종합전자상가 — 공간 자체에 시간의 켜가 있다.
9층 세운옥상에서 종묘·종로·동대문 구도심을 탁 트인 채 무료로 조망.
종로디지탈 등에서 필름·디지털카메라 시세와 기종을 둘러보는 재미.
상가가 넓고 복잡해 무작정 걷다 보면 길을 잃기 쉬움 — 방문 매장을 미리 체크하는 게 좋다.
토·일에는 상가 상점 대부분이 문을 닫아 평일 방문이 유리.
상가가 넓고 복잡하니 방문할 매장을 미리 정해두면 헤매지 않는다. 상점은 평일 운영(주말 휴무)이니 날 좋은 평일 낮, 특히 가을에 가서 9층 세운옥상까지 오르는 코스를 권한다. 주차는 세운상가 밑 공영주차장(5분당 600원, 평일 09~19시) 이용.
구글 평점 3.9 · 리뷰 1,728개. 네이버 블로그 3만+ · 카페 4만+ 언급. 리뷰에 반복 등장: "90년대 감성 거의 유일한 공간", "옥상에서 구도심 무료 조망", "빈티지 디카 성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