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천원 백반 한 상이 통째로 무한리필 — 밥·반찬·국까지 양껏 리필해주는 종로 노포 백반.
혼밥이든 둘이든 부담 없이 진짜 집밥 한 상을 원하는 당신이라면, 9천원에 배가 찢어지게 먹고 나오는 이 집이 오래 기억에 남을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기다리는 걸 싫어하거나 정갈한 파인다이닝 감성을 찾는다면, 점심에만 열고 웨이팅이 긴 이곳은 지치는 편이에요.
종로6가 골목, 창신동으로 넘어가는 길목의 오래된 백반집이다. 요일마다 메인 메뉴가 바뀌고 금요일은 제육이 나오는 날이다. 갓 지은 밥에 계란찜, 쌈채소, 대여섯 가지 반찬과 국이 한 상 깔리고, 이 모든 게 무한리필이라 밥 한 공기에 소주 한 병을 야무지게 비우게 된다. 옛날 그대로의 상차림이라 '집밥이 생각날 때' 찾는 이가 많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갓 지은 밥에 대여섯 반찬·국·계란찜이 깔리는 옛날식 가정식 한 상.
요일마다 메뉴가 바뀌고 무한리필되는, 오래된 백반집 특유의 인심.
8~9천원에 소주 한 병까지 배 터지게 먹는다는 후기가 반복된다.
점심(10:00~14:30)에만 열어 웨이팅이 길고, 인원수 맞춤 착석이라 순서가 밀린다는 불만도 있다.
'왜 유명한지 모르겠다·비주얼 대비 맛은 쏘쏘'라는 저평점 후기도 존재한다.
점심(10:00~14:30)에만 열고 일요일은 휴무. 오픈 전 도착 권장이며 선불이다. 금요일 제육날은 웨이팅이 가장 길다. 인원수에 따라 착석 순서가 바뀔 수 있어 소인원은 여유를 두는 게 좋다.
구글 평점 4.5(리뷰 240), 네이버 블로그 465건. 여러 후기에서 '가성비와 손맛', '집밥 느낌', '무한리필', '백반의 전설'이 반복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