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쌈을 시키면 뼈 두 개짜리 감자탕이 통째로 서비스로 나오는, 종로 보쌈골목에서 제일 붐비는 노포.
종로 골목의 시끌벅적한 노포 정서와 푸짐한 인심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 굴보쌈에 서비스 감자탕까지 고기 파티를 벌이기 좋은 곳이에요. 밤늦게(새벽 2시까지) 반주 한잔이 생각나는 당신에게도 잘 맞아요.
다만 당신이 조용하고 차분한 식사 자리를 원한다면, 여긴 손님이 몰려 다소 시끌벅적한 편이에요. 굴보쌈은 소·중자면 고기·굴 양이 적게 느껴질 수 있어, 잘 먹는 둘이라면 중·대자로 넉넉히 시키는 편이 나아요.
종로3가역 15번 출구에서 65m, 족발·보쌈이 늘어선 골목 한복판에서 제일 줄이 긴 집이다. 오래된 노포지만 실내를 리모델링해 넓고 깔끔하다. 간판은 굴보쌈 — 비계 적은 수육이 부드럽고, 굴은 잡내 없이 싱싱하며, 아삭하고 감칠맛 도는 보쌈김치에 마늘·무채까지 상추에 싸 한입 넣으면 옛 기억이 올라온다. 보쌈을 시키면 뼈 두 개짜리 감자탕이 서비스로 딸려 나와, 칼칼한 국물에 밥까지 말면 한 상이 넉넉해진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잡내 없는 싱싱한 굴, 비계 적고 부드러운 수육, 감칠맛 도는 아삭한 보쌈김치 — 여러 후기에서 반복 검증된 조합.
리모델링으로 깔끔하되 골목 감성은 그대로. 새벽 2시까지 영업해 반주 자리로도 좋다.
리뷰가 꼽는 찐맛 메뉴 — 진한 국물과 듬뿍 넣은 감자로 밥 말아먹기 좋다.
손님이 몰려 소란스러운 편 — 대화는 가능하나 조용한 자리를 원하면 덜 맞다.
굴보쌈 소·중자는 고기·굴 양이 적게 느껴진다는 후기 다수 — 잘 먹는 둘이면 중·대자 권장.
전화 예약(02-2273-0266)이 웨이팅 없이 가장 확실하다. 잘 먹는 둘이라면 굴보쌈 소·중자보다 중·대자를 권한다 — 소자는 양이 아쉽다는 후기가 많다. 새벽 2시까지 하니 늦은 저녁·반주 자리로도 좋고, 배는 남겨 근처 광장시장까지 이어 먹기 좋다.
구글 평점 4.0 · 리뷰 1298개 · 네이버 블로그 826건 · "종로3가 보쌈골목에서 제일 장사 잘되는 집"이라는 평이 리뷰에 반복. 굴보쌈·서비스 감자탕은 거의 모든 후기에서 공통으로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