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한옥 골목 한복판에서 비프 부르기뇽과 어니언 수프를 내는, 분위기로 먼저 채우는 캐주얼 프렌치.
한옥 골목의 정취와 프렌치 한 상을 함께 누리고 싶은 당신, 부모님이나 여럿이 생일·기념일 저녁을 예약해 천천히 즐기고 싶은 당신이라면 만족할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와인에 깊이 졸인 정통 비프 부르기뇽이나 파인다이닝급 완성도를 기대한다면, 여긴 분위기와 가성비 쪽으로 기운 편이에요.
익선동 안쪽 메인 골목, 기와지붕 아래로 프랑스 요리 냄새가 흐른다. 모던하게 손본 한옥의 창가 자리에 앉으면 낮에는 볕이 들고 밤에는 골목 조명이 번진다. 비프 부르기뇽과 어니언 수프, 에스카르고 같은 고전 프렌치를 한옥 좌식이 아닌 편안한 좌석에서 낸다. 파인다이닝의 밀도보다 분위기와 가성비에 무게를 실은, 여럿이 둘러앉기 좋은 캐주얼 프렌치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익선동 메인 골목의 기와 한옥을 모던하게 손봐, 낮 창가와 밤 골목 조명 모두 사진이 잘 나온다.
비프 부르기뇽·어니언 수프·에스카르고 같은 고전 메뉴를 부담 없는 가격대로 낸다.
한국 전통 가옥 안에서 프랑스 요리를 먹는 조합 자체가 익선동다운 경험이다.
한 후기는 비프 부르기뇽에 와인 졸인 깊은 맛이 부족하고 고기 양이 적으며, 어니언 수프가 식어 나왔다고 지적한다.
평일 15~17시 브레이크타임이 있고 주말 저녁은 대기가 생겨, 예약 없이 가면 기다릴 수 있다.
평일은 15~17시 브레이크타임이 있으니 점심은 오후 3시 전에. 주말 저녁은 웨이팅이 생기므로 예약 권장. 창가 자리를 원하면 낮 방문이 채광·분위기 모두 좋다.
구글 평점 4.5 / 리뷰 1,718개. 리뷰에 '한옥 감성·분위기', '친절한 직원', '예약 시스템'이 반복 언급. "익선동 오면 꼭 들러야 할 곳"이라는 재방문 후기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