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시장 육회·빈대떡·완자·마약김밥을 좌판 번잡함 없이 실내 한 상에서 실패 없이 훑는다.
광장시장은 처음이라 육회도 빈대떡도 완자도 한 번에 맛보고 싶은 당신이라면 — 세트 하나로 시장 대표 메뉴를 훑을 수 있는 곳이에요. 좌판의 번잡함이 부담스러워 앉아서 먹고 싶은 당신에게도 잘 맞아요.
다만 당신이 조용하고 정성스러운 응대를 기대한다면, 여긴 관광객과 로컬로 늘 붐비고 바빠 살가운 친절까지는 어려운 편이에요. 기름진 전이 금세 물리는 당신이라면 양을 욕심내지 않는 게 좋아요.
광장시장 거리 좌판이 아니라 안쪽 실내 홀에 자리를 잡은 집이다. 노른자 얹은 붉은 육회, 칼로 다진 육회탕탕이, 기름에 지진 녹두·해물 빈대떡,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고기완자, 그리고 김에 말아낸 꼬마김밥까지 광장시장의 대표 메뉴를 한 상에 모은다. 기본 반찬으로 뜨끈한 소고기뭇국이 나오고, 회전율이 빨라 주문한 음식이 금세 차려진다. 허니버터막걸리부터 3천원짜리 대박막걸리까지 곁들일 술도 갖췄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육회·빈대떡·완자·마약김밥을 세트로 한 번에 맛볼 수 있어 광장시장 입문에 최적.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온 근본 있는 곳'이라는 단골 평이 반복되는 시장 터줏대감.
허니버터막걸리·대박막걸리 등으로 빈대떡·육회에 술 한잔 곁들이기 좋음.
관광객·로컬로 늘 바빠 '큰 친절은 기대하지 말라'는 리뷰가 여럿.
전·완자·육회를 욕심내면 기름져 금세 물린다는 후기가 있음.
종로5가역 7번 출구에서 91m, 을지로4가역에서도 도보권. 예약 없이 방문하되 회전이 빨라 대기는 길지 않은 편. 녹두빈대떡+닭발은 리뷰에 언급되는 히든 조합, 고기완자는 필수. 남으면 포장 가능.
구글 평점 4.2 (리뷰 916). 네이버 블로그 2,570건·카페 84건. 리뷰마다 '광장시장 실패 없는 곳', '고기완자 꼭 시켜라', '위생 철저', '회전율 빠름'이 반복. 온누리상품권 가맹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