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한 베이글에 잠봉뵈르, 그리고 크림에 찍어 먹는 진한 브라우니 — 광화문 아침의 정석.
출근길이나 조용한 오전 시간에 갓 구운 베이글과 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싶은 당신이라면, 창가 자리에 혼자 앉기 좋은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커피의 신맛을 싫어하거나 오래 편하게 눌러앉고 싶은 편이라면, 핸드드립은 산미가 강하고 매장 의자는 딱딱한 편이에요.
교보문고 옆 D타워 1층, 창문에 큼직하게 박힌 'FOURB' 글자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07시 30분부터 갓 구운 베이글 냄새가 도는 매장 안에는 거대한 마블 피규어가 버티고 서서 카페와 어울리지 않는 위트를 만든다. 쫀득한 베이글에 잠봉과 버터를 끼운 잠봉뵈르, 살짝 데워 크림에 찍어 먹는 진한 브라우니가 이곳의 두 축이다. 핸드드립은 신맛이 또렷해 호불호가 갈린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평일 07:30 오픈, 갓 구운 베이글과 핸드드립으로 출근길 조용한 아침을 여는 데 최적.
잠봉뵈르와 데운 브라우니가 여러 후기에서 반복 호평받는 확실한 두 축.
교보문고 바로 옆 D타워 1층, 서점·광화문광장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위치.
핸드드립 커피의 신맛이 강해 산미를 싫어하면 맞지 않는다고 여러 리뷰가 지적.
매장 의자가 불편하다는 평이 반복 — 오래 눌러앉아 작업하기엔 아쉽다.
베이글은 오후가 되면 종류가 몇 개 안 남으니 아침~점심 전에 가는 게 좋다. 점심시간(12~13시)은 붐비므로 그 전후로 방문하면 한산하다. 혼자라면 창가 자리를 노려볼 것.
구글 평점 4.5 · 리뷰 879개. 네이버 블로그에 '베이글 맛집'으로 반복 등장, 블루리본 언급. 리뷰에서 '베이글도 커피도 기대 이상', '브라우니가 찐'이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