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홍합·미더덕이 바가지째 든 9천원짜리 해물칼국수, 조미료 없이 조개로만 낸 시원한 국물.
MSG 없는 맑고 시원한 조개 국물, 씹는 맛 있는 굵은 면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 종로 한복판에서 실패 없이 한 끼를 해결할 노포예요.
다만 당신이 진한 감칠맛 국물이나 여유로운 자리, 조용한 식사를 원한다면, 여긴 국물이 담백하고 자리가 비좁게 붙는 편이에요.
바지락과 홍합, 미더덕이 바가지째 쏟아지는 해물칼국수 한 그릇. 조미료로 낸 감칠맛 대신 조개가 우려낸 시원하고 맑은 국물이 특징이다. 면은 우동처럼 굵고 수제비 같은 쫄깃함이 씹힌다. 익선동 골목 초입, 종로3가역에서 2~3분 거리의 오래된 대포집 같은 분위기 속에서 반세기 동안 같은 국수를 끓여왔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조미료 감칠맛이 아니라 바지락·홍합이 우려낸 시원한 국물 — 여러 리뷰에서 반복적으로 언급돼요.
3년 연속 빕구르망에 오른 반세기 국수집. 종로에서 검증된 한 끼를 원하는 당신에게 맞아요.
우동처럼 굵고 수제비 같은 쫄깃함 — 면발 식감을 중요하게 보는 당신이라면 만족할 거예요.
감칠맛이 진한 국물을 기대하면 '평범하다' '조금 짜다'는 반응도 있어요. 맑은 맛이 취향이 아니면 아쉬울 수 있어요.
손님이 몰리면 자리를 바짝 붙여 앉히는 편이라, 여유로운 식사를 원하면 불편할 수 있어요.
종로3가역 3번 출구에서 도보 2~3분. 점심 피크는 붐비니 시간을 살짝 비껴가면 좋다. 현금 결제 시 소액 할인. 둘이라면 칼국수 하나 + 만두 조합도 괜찮다. 일요일 휴무.
구글 평점 4.0 · 리뷰 1,212건. 3년 연속 미쉐린 빕구르망 등재, CNN '한국의 40가지 음식' 소개. 여러 리뷰에서 '조개가 정말 많다' '시원한 국물이 일품'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