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미쉐린 빕구르망, 종로의 우육면 원톱
양지·아롱사태·업진살 세 부위가 큼직하게 들어간 국물은 진하고 깊지만 기름지지 않고 뒷맛이 깔끔하게 떨어진다. 대만 본토보다 한국인 입맛에 맞춘, 진한 소고기 포(pho)에 가까운 결이다. 밑반찬 쏸차이(갓절임)를 넣는 2단계, 매운 라장을 푸는 3단계로 한 그릇을 세 번 다르게 먹는다. 입구 쪽 바 테이블과 안쪽 일반석, 2층 좌석까지 있어 혼밥과 가족 동반이 모두 자연스럽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진하지만 깔끔한 소고기 육수 한 그릇에 오이소채로 입가심하며 천천히 먹는 걸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종로에서 다시 찾게 될 우육면 한 그릇을 만나는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웨이팅을 싫어하거나 자극적인 매운맛을 기대한다면, 여긴 줄을 서야 하고 라장은 그냥 매운맛에 가까워 마무리가 아쉬울 수 있는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불가·웨이팅 상시. 식사 피크 한 시간 전 방문 권장
- 대표메뉴
- 우육면 진(양지·아롱사태·업진살)
- 요리종류
- 대만식 우육면·중식 국수
- 1인가격
- 약 1.3~1.8만원
- 웨이팅
- 상시 웨이팅, 피크 시간대 대기 김
- 예약
- 예약 불가, 현장 대기
- 영업시간
- 매일 11:00~20:30
- 좌석
- 입구 바 테이블·안쪽 일반석·2층 좌석
웨이팅이 기본이라 일반 식사시간보다 한 시간쯤 일찍 가는 게 좋다. 처음엔 국물 본연의 맛으로, 이후 쏸차이(갓절임)를 넣어 감칠맛을, 마지막에 라장으로 얼큰하게 3단계로 먹고, 남은 국물엔 밥을 말아 갓김치와 함께.
시그니처와 메뉴
우육면 진 · 약 1.2~1.4만원
양지·아롱사태·업진살 세 부위, 대표 메뉴
수교(중국식 물만두)
쫄깃한 피 속 고기·새우 육즙
어향가지
저녁 한정, 바삭 튀긴 가지에 매콤달콤 소스
오이소채
새콤한 입가심, 우육면과 필수 조합
탕수육
가족 동반 시 함께 주문하는 곁들임
- 우육면 진 — 양지·아롱사태·업진살 세 부위가 푸짐하게 든 진하고 깔끔한 소고기 국물 (약 1.2~1.4만원)
- 수교(중국식 물만두) — 쫄깃한 만두피 속 육즙, 고기와 새우가 어우러진 담백한 맛
- 어향가지 — 저녁에만 나오는 바삭 튀긴 가지에 매콤달콤 소스, 술안주로 제격
- 오이소채 — 진한 국물을 씻어내리는 새콤한 입가심, 우육면과 필수 조합
분위기
종로7길 골목에 자리한 캐주얼한 국수 전문점. 입구 바 테이블부터 2층까지 좌석이 층층이 이어지고, 혼밥객과 가족·아이 동반이 뒤섞여 회전이 빠르다. 진한 국물 냄새와 웨이팅 줄이 이곳의 첫인상이다.
공간의 이야기
미쉐린 빕구르망을 5년 연속 받은 우육면 전문점. 청계천 본점에 이은 광화문점으로, 리뷰어들은 대만 본토식과 달리 한국인에게 익숙한 깊고 깔끔한 소고기 육수라고 입을 모은다.
이곳만의 매력
한 그릇의 우육면을 국물 그대로 → 쏸차이 → 라장 3단계로 바꿔 먹도록 설계된 구성. 저녁에만 나오는 어향가지 등 단품 요리가 우육면 전문점 이상의 폭을 준다.
동네 이야기
종각역·청계천과 가까운 종로 도심. 식후 청계천 산책이나 종로 골목 카페로 이어가기 좋다.
사진을 남긴다면
세 부위 고기가 얹힌 우육면 진 한 그릇 탑뷰, 쫄깃한 수교 클로즈업.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7 / 리뷰 1,201개. 미쉐린 빕구르망 5년 연속 선정. 리뷰에 '진하지만 깔끔한 국물', '고기 푸짐', '수교 육즙'이 반복 언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