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언덕에서 '스콘계의 에르메스'로 불리는 얼그레이 스콘 한 조각.
부암동 언덕을 걷다 정통 영국식 스콘 한 조각과 커피로 숨을 고르고 싶은 당신이라면 — 북악산 산행이나 윤동주문학관 코스와 자연스럽게 엮이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넓은 좌석에서 느긋하게 오래 머무는 카페를 찾는다면, 여긴 좁고 웨이팅이 잦아 포장 위주로 즐기게 되는 편이에요. 가격이 사악하다는 평도 반복돼요.
창의문로 언덕길, 부암동 산책 코스 한복판에 스콘 하나로 이름을 쌓아온 작은 베이커리가 있다. 얼그레이 스콘과 치즈 스콘, 파운드케이크와 바스크 치즈케이크, 쿠키가 좁은 진열대를 빼곡히 채우고, 크리스마스 즈음이면 민스파이 같은 계절 구움과자가 나온다. 커피도 함께 내려 산행이나 문학관 산책 전후로 잠시 앉거나 포장해 가는 손님이 이어진다. 화려하지 않아도 동네 단골과 외국인 관광객이 뒤섞이는, 오래 신뢰받아온 자리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얼그레이 스콘을 중심으로 한 구움과자와 커피로 오래 신뢰받아온 부암동 간판 베이커리예요.
'스콘계의 에르메스'로 불릴 만큼 스콘 한 품목에 정체성이 뚜렷해요.
북악산 산행·윤동주문학관·자하손만두로 이어지는 부암동 걷기 코스의 단골 정거장이에요.
만석이라 테이크아웃만 되는 날이 있을 만큼 자리가 넉넉하지 않아 오래 머물기엔 아쉬워요.
'가격이 사악하다'는 평이 리뷰에 반복돼 가성비를 중시하면 부담될 수 있어요.
주말·잡지 노출 시 만석이라 테이크아웃만 되기도 하니, 여유롭게 앉으려면 평일 이른 시간을 노리세요. 북악산 산행 전 포장해 가는 손님이 많아요.
구글 평점 4.3 (리뷰 624개). 리뷰에 '스콘계의 에르메스', '늘 맛있는 신뢰하는 곳', '수많은 단골' 반복. 잡지 노출 언급 다수, 외국인 방문객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