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지하, 금주령 시대를 재현한 스피크이지 칵테일 바
포시즌스호텔 서울 지하 1층, 계단 바로 밑 옆에 문이 숨어 있다. 안으로 들어서면 1920년대 금주령 시대를 재현한 앤틱한 공간이 펼쳐진다. 메뉴판의 칵테일이 전부 시그니처라, 정답을 고르는 게 아니라 취향을 맡기는 자리다. 피나콜라다 베이스에 타이 카레와 향신료를 얹은 것처럼, 다른 데선 못 보던 조합이 잔마다 나온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숨은 문을 열고 들어가는 스피크이지 특유의 몰입감과, 예상 밖 조합의 칵테일을 즐기는 당신이라면 — 종로 한복판에서 시대를 건너뛴 듯한 저녁을 보낼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조용히 맛 하나에 집중하고 싶다면, 여긴 주말 저녁 손님이 많아 시끄러워지고 바텐더가 바빠 설명이 짧은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주말 저녁은 예약 권장 · 바 좌석은 예약 불가 워크인
- 시그니처 술
- 메뉴 전 품목이 시그니처 칵테일 (피나콜라다+타이카레 등 실험적 조합)
- 라스트오더·영업
- 매일 오후 5:00 ~ 오전 1:30
- 예약
- 테이블 예약 가능 (주말 저녁 권장) · 바 좌석은 예약 불가 워크인
- 테이블차지
- 1인 1만원 (투숙객 무료) — 웰컴드링크·감자칩·핑거푸드 제공
- 1인 vs 단체
- 2~4인 모임에 적합 · 해피아워 예약 시 종류별 음식 오더 가능
- 1인 예산
- 3~5만원 (칵테일 2만원대 + 테이블차지)
주말 저녁은 손님이 많고 시끄러워지니 조용히 즐기려면 평일 저녁이나 이른 시간이 낫다. 바 좌석은 예약이 안 되고 워크인이라 대기가 생길 수 있고, 넓은 공간을 바텐더 몇 명이 담당해 메뉴가 나오기까지 약간의 기다림은 감안해야 한다. '시그니처가 뭐냐'보다 '어떤 맛을 좋아한다'로 물으면 응대가 매끄럽다.
시그니처
시그니처 칵테일 · 약 2만원대
메뉴 전 품목이 시그니처 — 바텐더에게 취향을 맡기는 방식
피나콜라다 x 타이 카레 칵테일 · 약 2만원대
리뷰에서 '신선하고 맛있다'로 언급된 실험적 조합
웰컴 드링크 + 핑거푸드 · 테이블차지 1만원에 포함
감자칩과 핑거푸드 1종, 샴페인 한 잔 제공
- 시그니처 칵테일 (메뉴 전 품목이 시그니처, 약 2만원대)
- 피나콜라다 베이스 + 타이 카레·향신료 칵테일 (신선하고 스파이시)
- 웰컴 드링크 + 감자칩·핑거푸드 (테이블차지 1만원에 기본 제공)
- 고급 위스키·샴페인 한 잔
분위기
1920년대 금주령 시대를 재현한 앤틱하고 어두운 조명. 고급스럽지만 편안한 공기. 평일엔 차분하지만 주말 저녁엔 손님이 많아 대화 소리로 다소 시끄러워진다.
공간의 이야기
포시즌스호텔 서울 지하 1층에 자리한 스피크이지 바로, 금주령 시대(prohibition)의 비밀 술집 컨셉을 인테리어로 구현했다. 계단 바로 밑 옆에 입구가 숨겨져 있어 처음엔 찾기 어렵다는 후기가 반복된다.
이곳만의 매력
계단 밑에 숨은 문으로 들어가는 스피크이지 구조 + 금주령 시대 재현 인테리어 + 메뉴 전 품목이 시그니처인 실험적 칵테일 라인업. 이 세 가지가 겹치는 곳은 드물다.
동네 이야기
광화문역 인근, 새문안로. 포시즌스호텔 서울 지하 1층이라 도심 관광·업무 동선과 겹친다. 저녁 식사 후 마무리 술자리(recovery)로 붙이기 좋다.
사진을 남긴다면
금주령 시대를 재현한 앤틱 인테리어와 숨은 입구 — 어두운 조명 특성상 분위기 컷 위주.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6 (리뷰 599개). "이색적/독특한 칵테일", "앤틱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 "친절한 서비스"가 리뷰에 반복 등장. 스피크이지 스타일 원조격으로 위스키 커뮤니티에서도 이름이 회자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