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냉면을 연상시키는 맑고 슴슴한 육수에, 두부·숙주가 듬뿍 든 주먹만 한 이북식 손만두 다섯 알.
간 센 음식보다 재료 본연의 맛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이 맑고 슴슴한 육수가 오래 기억에 남을 곳이에요. 평양냉면·이북 음식의 담백함을 아는 당신에게 특히 잘 맞아요.
다만 당신이 진하고 얼큰하거나 자극적인 국물을 찾는다면, 여기 국물은 처음엔 밍밍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브레이크 타임(15:30~17:00)과 일요일 휴무가 있으니 시간을 꼭 확인하세요.
어린이 주먹만 한 만두가 맑은 육수 속에 다섯 알 잠겨 나온다. 투박하게 빚은 두툼한 만두피 속은 으깬 두부와 숙주가 절반, 배추와 다진 돼지고기가 나머지를 채워 부대낌 없이 든든하다. 국물은 간이 세지 않아 슴슴하지만, 평양냉면을 즐기는 이라면 그 담백함 뒤의 깊이를 안다. 새로 단장한 밝고 깨끗한 홀에 평일 낮이면 동네 어르신과 외국인 관광객이 뒤섞인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간을 세우지 않은 맑은 육수와 두부·숙주 중심 만두속이 재료 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맞아요.
평안도식 손만두를 직접 빚어내는 오래된 맛집으로, 동네 어르신 단골이 많은 진짜 노포예요.
평양냉면의 슴슴함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이 담백한 육수의 결을 반길 거예요.
얼큰하거나 진한 국물을 찾는다면 첫 인상이 밍밍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15:30~17:00 브레이크 타임과 일요일 휴무가 있어 방문 시간을 맞춰야 해요.
브레이크 타임(15:30~17:00)과 일요일 휴무를 반드시 확인하고 방문. 만두를 많이 먹으려면 전골보다 만두국·접시만두가 낫다는 평. 광화문·경희궁 산책과 묶기 좋다.
구글 4.1점·리뷰 593개. 리뷰에 '슴슴한 담백함', '평양냉면 연상 맑은 육수', '외국인 관광객 많음', '오래된 맛집(어르신 단골)'이 반복 등장. 네이버 카페 '외국인에게 추천하는 리얼 서울의 맛' 리스트에도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