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 잎이 그대로 박혀 향이 확 올라오는, 요즘 보기 드문 결 있는 얼그레이 스콘 하나
버터 향 진하고 겹겹의 결이 살아 있는 스콘을 찾는 당신이라면 — 홍차 잎이 그대로 박힌 얼그레이 스콘 하나로 몇 번이고 다시 들르게 되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넓은 자리에서 오래 머무르는 카페를 원한다면, 여긴 매장이 매우 협소해 포장이 더 어울리는 편이에요.
빨간 벽돌 건물에 초록색 문. 필운대로 골목 안쪽 깊이 들어가야 나오는 자리다. 문을 열면 버터 냄새가 코를 찌르고, 트레이 위로 결이 살아 있는 스콘과 케이크가 층층이 쌓여 있다. 요즘 보기 드문 겹겹의 결, 홍차 잎이 그대로 박힌 얼그레이 스콘이 이 집의 얼굴이다. 2층으로 올라가면 한옥 기와지붕이 내다보이지만, 매장이 좁아 앉을 자리는 넉넉하지 않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버터 향 진하고 겹겹의 결이 살아 있는, 요즘 보기 드문 스콘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몇 번이고 다시 들르게 되는 곳이에요.
홍차 잎이 그대로 박혀 한 입에 향이 확 올라오는 얼그레이 스콘 — 향으로 먹는 스콘을 찾는 당신에게 맞는 곳이에요.
빨간 벽돌에 초록 문, 2층 한옥 기와지붕 뷰까지 — 조용한 골목 산책과 함께 담기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잘 맞아요.
다만 당신이 넓은 자리에서 오래 머무는 카페를 원한다면, 여긴 매장이 매우 협소해 포장이 더 어울리는 편이에요.
다만 2층은 점심 이후로 꽤 시끄러워지는 편이라, 정적을 바라는 당신에겐 아침 시간대가 나아요.
경복궁역에서 서촌 골목 안쪽으로 깊이 들어가야 있다. 출입문으로 바로 트레이가 보여 주방문처럼 보이지만 그 문이 맞고, 2층은 문 왼쪽 계단으로 올라간다. 자리가 좁으니 포장이 편하고, 조용히 앉고 싶다면 오픈 직후 아침 시간이 낫다.
구글 평점 4.4 (리뷰 519개). 여러 리뷰가 '경복궁 스콘 맛집' '요즘 찾기 어려운 결 있는 스콘'으로 반복 언급. 부암동에서 서촌으로 이전한 곳으로 단골 재방문 평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