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살얼음에 직접 쑨 통팥과 대추가루를 올린 '인생팥빙수' 한 그릇.
근처 미술관이나 삼청동을 걷다 단맛으로 쉬어가고 싶은 당신이라면, 과하지 않은 단맛의 팥빙수 한 그릇이 딱 맞는 곳이에요.
넓은 좌석에서 커피 한 잔 제대로 하고 싶은 당신이라면, 그릇이 작고 커피는 연한 편이라 조금 아쉬울 수 있어요.
율곡로 골목 안, 지나다 발길이 멎는 작은 전통찻집이다. 간판 메뉴는 우유로 얼린 살얼음 위에 직접 쑨 통팥을 올리고 대추가루를 솔솔 뿌린 팥빙수. 많이 달지 않아 우유맛이 먼저 오고, 씹히는 통팥이 진득하게 뒤를 잇는다. 겨울이면 진하게 우린 대추차가 그 자리를 대신한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미술관·삼청동 산책 중 쉬어가기 좋은 작은 찻집이에요.
직접 쑨 통팥, 대추가루, 대추차 — 과하지 않은 전통 디저트를 좋아하는 당신에게 맞아요.
우유맛이 먼저 오고 단맛은 절제돼 있어 물리지 않아요.
그릇이 작아 비벼 먹기 어렵고 커피는 연한 편이라, 커피 중심이라면 아쉬울 수 있어요.
종로 율곡로1길 골목 안에 있어 근처 미술관·삼청동 코스와 함께 들르기 좋다. 매일 12:00~20:30 영업. 통팥이 부족하다 싶으면 팥 추가가 가능하다.
구글 4.4 · 리뷰 331개. 여러 리뷰가 '인생팥빙수'·'인생빙수'로 반복 호평하며, 우유 살얼음과 많이 달지 않은 통팥, 대추가루 토핑, 친절한 사장님을 공통으로 언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