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상가 지하, 조미료 안 쓴 담백 청국장 노포 백반
낙원악기상가 지하로 내려가면 벽면 가득 연예인 사인이 붙은 오래된 백반집이 나온다. 조미료를 쓰지 않아 간이 세지 않은 청국장은 자극 없이 담백하고 고소하며, 제육볶음과 오징어볶음은 칼칼하면서도 살짝 단맛이 돈다. 젓갈 향이 진한 김치, 본연의 맛이 살아있는 어묵과 콩나물이 백반 한 상에 올라온다. 화려한 맛집이라기보다 어르신 단골이 드나드는 소박한 노포의 밥상이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자극적이지 않은 담백한 청국장과 조미료 없는 건강한 백반 한 상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종로 옛 골목의 노포 정서까지 함께 챙길 수 있는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간이 세고 진한 맛을 찾거나, 일부러 찾아갈 만큼의 강렬한 한 방을 기대한다면, 여긴 슴슴하고 평범하게 느껴질 수 있는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없이 방문, 일찍 가면 대기 없음
- 대표메뉴
- 청국장, 제육볶음, 오징어볶음(반반 가능)
- 요리종류
- 한식 백반·청국장
- 1인가격
- 1만원 안팎 (PRICE_LEVEL_MODERATE)
- 웨이팅
- 일찍 가면 자리 있음, 굳이 대기까진 없는 편
- 예약
- 예약 없이 방문
- 영업시간
- 매일 11:00~21:00, 일요일 휴무
- 특징
- 메뉴 기본이 2인 기준인 경우가 많음
일요일은 휴무. 방송 직후엔 사람이 몰렸지만 지금은 조금 일찍 가면 자리가 있는 편. 청국장 등 메뉴가 기본 2인 기준인 경우가 많아 혼자보다 둘 이상이 다양한 메뉴를 즐기기 좋다. 익선동·낙원상가 골목 사이에 있어 지하로 내려가야 찾을 수 있다.
시그니처와 메뉴
청국장 · 1만원 안팎
조미료 없이 담백 고소, 자극 없는 슴슴한 맛. 대표 메뉴
제육볶음 · -
첫맛이 달고 칼칼, 고기·비계·야채 비율 좋음
오징어볶음 · -
칼칼달달, 제육과 반반 섞어 주문 가능
백반 · 1만원 안팎
청국장에 김치·어묵·콩나물무침 등 기본 반찬 구성
- 청국장 — 조미료 없이 담백 고소, 자극 없는 슴슴한 본연의 맛 (백반 1만원 안팎)
- 제육볶음 — 첫맛이 살짝 달고 고기·비계·야채 비율이 좋은 칼칼달달 (주로 2인 기준)
- 오징어볶음 — 칼칼달달, 제육과 반반 섞어 주문 가능
- 백반 한 상 — 젓갈 향 진한 김치·어묵·콩나물무침 등 기본에 충실한 반찬
분위기
낙원악기상가 지하의 오래되고 소박한 노포. 벽면을 가득 채운 연예인 사인들이 세월을 말해주고, 주머니 가벼운 어르신 단골들이 드나드는 조용하고 정겨운 백반집 분위기다.
공간의 이야기
먹거리X파일 '착한식당' 1호점으로 선정되며 알려졌고, 2015년 9월 23일 방영된 수요미식회 35회 백반편에 소개되어 화제가 됐다. 이후 백반기행, 맛있는녀석들 등 방송에도 출연했다. 조미료를 쓰지 않고 간을 세게 하지 않는 조리가 이 집의 정체성으로 반복 언급된다.
이곳만의 매력
먹거리X파일 착한식당 1호라는 상징성과, 조미료를 쓰지 않아 슴슴·담백한 청국장이라는 뚜렷한 맛의 방향성. 낙원악기상가 지하라는 독특한 노포 입지.
동네 이야기
종로3가역(5호선) 인근, 익선동 한옥거리와 낙원악기상가 사이 골목. 낙원상가 악기 구경 → 일미식당 백반 → 익선동 카페·인사동 산책으로 이어지는 종로 도보 코스에 얹기 좋다.
사진을 남긴다면
벽면을 가득 채운 연예인 사인들과 낙원상가 지하 노포 특유의 오래된 실내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1 / 리뷰 318개. 먹거리X파일 착한식당 1호점, 수요미식회 35회 백반편(2015-09-23 방영), 백반기행·맛있는녀석들 방송 출연. 반복되는 평: "조미료 안 써 담백·슴슴한 청국장", "사장님 친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