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새내 새마을시장 골목 2층, 커피를 연구하는 로스터리 카페
잠실새내역 다빈치 안경 골목을 따라 들어가면 메가커피 옆 2층에 로스터리 간판이 걸려 있다. 계단을 오르면 탁 트인 넓은 홀이 나오고, 아기자기하게 손을 댄 고풍스러운 인테리어 사이로 대화보다 잔 부딪는 소리가 낮게 깔린다. 봉봉라떼는 연유를 섞어 거품이 시간이 지나도 무너지지 않고, 25분을 기다려야 나오는 치즈케이크는 케이크와 푸딩 사이 어딘가의 식감으로 떨어진다. SCA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운영하는 로스터리답게, 손님 절반은 커피를 공부하러 온 사람처럼 조용히 앉아 있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커피 자체의 완성도를 보는 당신이라면 — 스페셜티 드립과 직접 볶은 원두를 조용한 자리에서 천천히 음미하기 좋은 곳이에요. 노트북을 펴고 작업하거나 책을 읽으며 오래 머무는 당신에게 특히 맞아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화려한 포토존이나 트렌디한 신상 무드를 기대한다면, 여긴 시장 골목의 담백한 로스터리라 다소 밋밋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베이커리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라 가볍게 들르기엔 부담될 수도 있어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없이 방문 · 주차 불가 · 웨이팅 거의 없음
- 시그니처 음료
- 봉봉라떼 · 달고나 라떼 · 콜롬비아 핸드드립
- 좌석
- 2층 넓은 홀, 탁 트인 공간 · 작업/독서 적합
- 뷰·무드
- 아기자기·고풍스러운 인테리어, 조용한 편
- 영업시간
- 매일 10:00~21:00
- 웨이팅
- 거의 없음 · 예약 불필요
- 주차
- 주차 불가
잠실새내역 3번 출구에서 다빈치 안경 골목으로 들어와 메가커피에서 좌회전, 좌측 2층. 주차 불가라 대중교통 권장. 치즈케이크는 주문 후 25분 걸리니 커피와 함께 미리 주문해두면 좋다.
시그니처 메뉴
봉봉라떼 · 약 6,000원
연유 섞어 거품이 오래 유지되는 시그니처
달고나 라떼 · 약 6,000원
벌집처럼 풍성한 달고나, 달콤 쌉싸름
콜롬비아 핸드드립 · 약 6,000원
직접 볶은 원두로 내리는 드립
에스프레소 케인슈가 · 4,800원
케인슈가를 곁들인 에스프레소
치즈케이크 · 약 7,000원
주문 후 25분 소요, 케이크·푸딩 중간 식감
- 봉봉라떼 — 연유를 섞어 거품이 오래 유지되는 시그니처 라떼 (약 6,000원대)
- 치즈케이크 — 주문 후 25분 소요, 케이크와 푸딩 중간 식감
- 달고나 라떼 — 벌집처럼 풍성한 달고나, 달콤 쌉싸름 (달고나 단품 판매도)
- 에스프레소 케인슈가 — 케인슈가를 곁들인 에스프레소 4,800원
분위기
넓고 탁 트인 2층 홀에 낮게 깔린 대화 소리. 아기자기하고 고풍스러운 인테리어 사이로, 커피를 공부하듯 조용히 앉은 사람들의 정적이 흐른다.
공간의 이야기
잠실과 순천에 4개 매장을 운영하는 커피바이의 로스터리 겸 아카데미 매장. SCA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을 함께 운영해, 납품·교육·매장을 겸하는 '커피를 연구하는' 곳이다. 새마을시장 입구 골목 안 2층에 자리한다.
이곳만의 매력
단순 카페가 아니라 로스팅·납품·SCA 바리스타 교육을 겸하는 로스터리. 손님 상당수가 커피를 공부하러 오는, 커피 자체에 진심인 공간.
동네 이야기
새마을시장 골목 안 — 참기름집·간판집·철물점이 이어지는 옛 시장 정서를 걸으며 음미하기 좋다. 잠실새내역 상권과 인접해 식사 후 커피 코스로 자연스럽다.
사진을 남긴다면
탁 트인 2층 홀의 창가 자리와 고풍스러운 인테리어. 봉봉라떼·달고나 라떼의 풍성한 거품 클로즈업.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3 (리뷰 175). 리뷰에 "커피가 맛있다", "조용해서 작업·독서 좋다"가 반복 언급. 네이버 블로그 21건. 잠실·순천 4개 매장 운영, SCA 바리스타 자격증 아카데미 병행 로스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