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 2만 권 사이에서 4천 원 무한토핑 라면을 끓여 먹으며 반나절을 통째로 태우는 24시간 실내 아지트.
비 오는 날이나 무더위에 실내에서 반나절을 통째로 녹이고 싶은 당신, 만화책·게임·군것질을 한자리에서 가성비로 누리고 싶은 당신이라면 몇 시간이 순삭되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조용한 카페의 감성 한 잔이나 멋 낸 한 끼를 찾는다면, 여긴 놀거리가 주인공이고 음료·라면은 곁들이인 편이에요.
2층으로 올라오는 입구부터 벽을 만화책이 채우고, 방과 칸이 미로처럼 이어진다. 넓은 칸을 골라 앉으면 만화책 2만 권 사이로 닌텐도 스위치·플스·OTT·보드게임이 손닿는 거리에 놓여 있다. 셀프바에서 4천 원짜리 라면을 골라 만두·떡·소세지·계란후라이 토핑을 무제한으로 올려 직접 보글보글 끓여 먹고, 다 놀면 안마의자에 몸을 묻는다. 금·토엔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만화·게임·군것질이 한자리에 모여 2~3시간이 순삭되는 실내 놀거리
4천 원 라면에 토핑 무제한, 둘이 2만4천 원에 배부르게
잠실 실내데이트·이색데이트로 블로그·카페에서 반복 추천
조용한 분위기의 커피 한 잔을 기대하면 놀이 공간의 활기가 부담될 수 있음
라면·군것질 중심이라 정식 식사를 원하면 아쉬움
잠실새내역 4번 출구 도보 약 7분, 종합운동장역 9번 출구에서도 도보 9분 — 잠실 야구 관람 전후 코스로 좋다. 넓은 칸을 원하면 일찍 입장하고, 현금 결제는 계산대·나머지는 키오스크로 입퇴실. 충전기·머리끈·섬유유연제까지 비치돼 짐 없이 오래 머물기 좋다.
구글 평점 5.0 (리뷰 47) · 네이버 블로그 807건, 최근 며칠 단위로 신규 발행 · 리뷰마다 반복되는 평 "시간 순삭", "가성비", "잠실 실내데이트 무조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