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그릇을 세 번 다르게 먹는 히츠마부시 장어덮밥 — 불향 밴 바삭한 장어를 몰 안에서 만난다.
한 그릇을 여러 방식으로 뜯어먹는 재미를 좋아하고, 장어의 불향과 식감에 진심인 당신이라면 몰 안에서 제대로 된 한 끼를 만나는 곳이에요. 쇼핑·데이트 동선에 밀도 높은 일식을 끼우고 싶은 당신에게 특히 맞아요.
다만 웨이팅을 못 견디는 당신이라면, 주말·점심엔 대기가 길어 원격 웨이팅을 미리 걸어야 하는 편이에요. 1인 3~4만원대라 가볍게 때우는 한 끼를 찾는 당신에겐 부담일 수 있어요.
부산 해운대에서 시작된 장어덮밥 전문점이 롯데월드몰 6층에 자리를 잡았다. 장어는 비린내와 무른 식감 없이 겉이 바삭하게 구워져 나오고, 불향이 밴 양념이 고슬고슬한 밥에 스민다. 히츠마부시 방식이라 처음엔 장어와 밥만, 다음엔 야꾸미를 얹어, 마지막엔 장국을 부어 오차즈케로 — 한 그릇을 세 번 다르게 먹는다. 회가 예쁘게 깔린 카이센동은 다시마 간장과 맞물려 또 다른 결로 간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비린내·무른 식감 없이 겉바삭하게 구운 장어에 불향 밴 양념 — 장어 불호였던 리뷰어도 만족한 평 반복.
히츠마부시 특유의 3단계(장어+밥 / 야꾸미 / 오차즈케) — 한 그릇을 다르게 즐기는 재미.
모찌리도후·장국·야꾸미·기본 김가루 볶음땅콩까지 '제 역할을 한다'는 평이 여럿.
주말·점심 대기가 길어 2시간까지 걸린다는 후기 — 원격 웨이팅 필수.
독립 매장이 아닌 대형 몰 6층 식당가 — 조용한 단독 공간을 기대하면 어긋날 수 있음.
주말·평일 점심은 대기가 길다. 테이블링 원격 웨이팅을 미리 걸고 몰을 둘러보다 들어가는 게 정석. 성인 남성은 장어 1마리 반, 카이센동은 여럿이 나눠 먹기 좋다. 모찌리도후는 꼭 추가.
부산 본점 구글 4.5 · 리뷰 2,626개. 블루리본 Pick, 미슐랭 언급(리뷰 반복). 네이버 블로그 5,900여 건·카페 400여 건. '인생 카이센동', '장어덮밥이 이렇게 맛있을 수 있구나' 반복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