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직관 가는 길, 시장에서 제일 긴 줄 끝에서 갓 쪄낸 부추향 고기만두와 탱글한 통새우 새우만두를 봉지째 들고 간다.
잠실 직관 가는 길에 봉지째 들고 갈 야구푸드를 찾거나, 재래시장 골목에서 갓 찜낸 부추향 고기만두·매콤한 김치만두를 즐기는 당신이라면 딱이에요.
다만 당신이 앉아서 갓 나온 만두를 바로 먹고 싶거나 수제의 투박한 개성을 원한다면, 여깴 포장 전용이고 간간하게 감칠맛을 강조한 체인 만두 같다는 평도 있는 편이에요.
잠실새내 새마을전통시장 골목, 재건축으로 번듯해진 아파트 사이에서 옛 시장 정취가 남은 자리에 찜통 김이 피어오른다. 앉을 자리는 없고 오직 포장, 갓 쪄낸 만두를 랩도 없이 종이에 싸 단무지 한 봉과 함께 건넨다. 고기·김치·새우 세 만두를 골라 담고, 갓 튀겨 3분을 기다리는 바사삭 새우튀김만두는 점심이면 벌써 품절이다. 야구장으로 향하는 손님들의 봉지가 줄지어 골목을 빠져나간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부추향과 참기름향이 밴 고기만두, 매콤한 김치만두를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시장 찜통에서 바로 나온 온기를 즐기기 좋은 곳이에요
번듯한 프랜차이즈보다 시장 골목의 옛 정취 속에서 먹는 걸 좋아하는 당신에게 맞아요
잠실 직관 가는 길에 봉지째 들고 갈 야구푸드를 찾는 당신이라면 딱이에요
다만 당신이 앉아서 갓 나온 만두를 바로 먹고 싶다면, 여깴 포장 전용이라 취식 공간이 없는 편이에요
다만 당신이 수제의 투박한 개성을 원한다면, 간간하고 감칠맛을 강조한 이곳 만두는 다소 체인 만두 같다는 평도 있어요
월요일 휴무. 경기일 낮 시간대엔 새우튀김만두가 일찍 품절되고 웨이팅이 100명을 넘기기도 하니, 늦게 가면 오히려 줄이 짧다는 후기도 있음. 튀김만두는 갓 튀겨 3분 대기, 시간이 지나면 눅눅해지니 바로 먹을 게 아니면 일반 찐만두 추천.
구글 평점 4.1 (리뷰 229), 네이버 블로그 7,286건·카페 949건. '잠실야구장 야구푸드'·'시장에서 줄 제일 긴 집'으로 반복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