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이 직접 구워주는 14일 숙성 국내산 삼겹살을, 잠실야구장 걸어서 코앞에서.
숙성육의 진한 육향과 손 안 대고 잘 구워지는 편안함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실패 없이 배부르게 먹고 나오기 좋은 곳이에요. 야구 직관이나 회식 앞뒤로 든든한 한 끼가 필요한 당신에게 특히 맞아요.
다만 당신이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나 개성 강한 단독 미식을 찾는다면, 여긴 프랜차이즈 특유의 북적임과 연기가 있는 편이에요. 혼자만의 섬세한 식사를 원한다면 덜 맞을 수 있어요.
왕소금을 세 덩이 깔고 그 위에서 두툼한 국내산 냉장 삼겹살이 지글지글 익는다. 14일 숙성을 거친 고기는 육향이 진하고 잡내 없이 감칠맛이 살아 있으며, 직원이 자리마다 붙어 알맞게 구워 잘라준다. 곤드레를 함께 쪄낸 돌솥밥에 김구이와 양념간장이 곁들여지고, 된장찌개는 단골들이 따로 짚어 부를 만큼 진하다. 잠실야구장에서 걸어 닿는 거리라 경기 전 배를 채우는 팀들의 목소리가 홀을 메운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14일 숙성 국내산 냉장육을 직원이 알맞게 구워줘 손 안 대고 편하게 먹는다.
잠실야구장 도보권이라 경기 전후 회식·응원 코스로 반복 언급된다.
봄에만 나오는 미나리를 필수로 주문한다는 리뷰가 있어 시즌 별미가 있다.
연기가 잘 안 빠지는 것 같다는 리뷰가 반복돼 옷 냄새에 민감하면 부담될 수 있다.
야구 시즌엔 단체·팀 손님으로 북적여 조용한 식사를 원하면 덜 맞는다.
종합운동장역이 잠실새내역보다 가깝다. 야구 경기가 있는 날 저녁은 대기가 길어 예약하거나 이른 시간에 가는 게 좋다. 봄엔 한정 미나리를 함께 주문할 것.
구글 평점 4.5 (리뷰 53), 네이버 블로그 후기 79건. "숙성육이라 잡내 없고 감칠맛이 뛰어나다", "된장찌개 기똥차다", "직원이 다 구워줘 편하다"는 평이 리뷰마다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