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7층에 숨은, 스트리트 컬처와 패션을 정면으로 다루는 힙한 기획 전시 미술관
전시 자체를 목적으로 하루를 잡기보다, 롯데월드몰에서 쇼핑과 카페를 오가다 힙한 그래픽·패션 전시를 곁들이고 싶은 당신이라면 동선이 딱 맞는 곳이에요.
다만 고요하고 정통적인 회화 전시를 기대하는 당신이라면, 여긴 상업몰 한복판이라 유동 인구가 많고 전시 성격도 스트리트·팝 쪽으로 기우는 편이에요.
잠실 롯데월드타워 7층, 에비뉴엘 6층과 연결된 자리에 미술관이 숨어 있다. 전시장은 세 갈래 길로 나뉘어 결국 하나로 이어지는 특이한 구조라, 관람객은 정해진 동선 없이 공간을 헤매듯 걷는다. 최근 열린 일본 그래픽 아티스트 베르디(VERDY)의 첫 개인전처럼, 스트리트 컬처와 패션을 미술관 안으로 끌어들인 힙한 기획이 이어진다. 짐은 무료 물품보관소에 맡기고 가볍게 들어선다.
베르디 첫 개인전처럼 국제적 아티스트의 대형 개인전을 유치하는 기획력
회화 중심 미술관과 다른, 그래픽·패션·팝 컬처를 정면으로 다루는 신선함
롯데월드몰 쇼핑·카페 사이에 전시를 곁들일 수 있는 위치
고요한 순수 회화보다 스트리트·팝 성격의 기획이 주를 이룸
타워 7층·에비뉴엘 연결부라 처음이면 입구를 헤매기 쉬움
잠실역 1번 출구 롯데 에비뉴엘 6층 연결 / 롯데월드타워 7층. 처음 방문 시 입구를 헤매기 쉬우니 내부 안내 직원에게 위치를 묻는 편이 빠르다. 굿즈가 목적이라면 전시 초반에, 재입고는 뮤지엄 인스타그램 공지를 확인.
구글 평점 4.4 / 리뷰 964개. 네이버 블로그 24,987건·카페 1,818건. 베르디 전시 관련 후기가 최근 집중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