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뒷골목 2층, 하카타 돈코츠의 원조격 라멘집
건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10분, 지나치기 쉬운 골목 안쪽 2층으로 올라가면 카운터석만 놓인 좁은 라멘집이 나온다. 자가제면으로 뽑은 면은 이치란을 닮은 가는 스트레이트 면이고, 국물은 돼지 잡내를 걷어낸 맑은 하카타 돈코츠라 부담 없이 넘어간다. 오리지널의 진한 국물과 코를 찌르는 매운맛 돈코츠가 이 집의 두 축이며, 자리마다 놓인 마늘을 직접 빻아 넣으면 국물이 한 단계 더 깊어진다. 차슈는 특유의 개성이 살아 있고, 반숙란은 노른자가 흐를 만큼 부드럽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잡내 없이 진한 돈코츠 국물과 자가제면 가는 면을 좋아하고, 마늘·매운맛으로 자기 입맛에 맞게 국물을 조율하며 조용히 혼밥하고 싶은 당신이라면 — 라멘의 기준점이 되어줄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꾸릿한 돼지 냄새의 정통 돈코츠나 진한 아지타마고를 기대한다면, 여긴 국물이 다소 맑고 반숙란이 물처럼 흐려 밋밋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불가·키오스크 선주문. 주말 점심 웨이팅, 평일은 한산
- 대표메뉴
- 매운맛 돈코츠 라멘, 오리지널 돈코츠 라멘
- 요리종류
- 일본 하카타식 돈코츠 라멘 (자가제면)
- 웨이팅
- 주말 점심 길고, 평일은 대체로 한산
- 예약
- 불가 · 키오스크 선주문·결제
- 영업시간
- 매일 11:30~15:00, 17:00~21:00 (브레이크 15:00~17:00)
- 좌석
- 카운터석 위주 · 혼밥 적합
주말 점심은 웨이팅이 길고 평일 저녁·점심 피크만 피하면 한산하다. 15:00~17:00 브레이크타임 확인 필수. 예약 불가·키오스크 선주문이고, 마늘을 직접 빻아 국물에 넣으면 훨씬 깊어진다. 차량은 인근 한아름쇼핑센터 주차(20분 1천원).
시그니처와 메뉴
오리지널 돈코츠 라멘 · 약 1.08만원
잡내 걷은 진한 하카타 국물, 반숙란·차슈 고명
매운맛 돈코츠 라멘 · 약 1.1만원
코를 찌르는 매운 국물, 이 집 최애 픽
교자 · 별도
밑부분이 바삭하게 구워진 만두
미니 차슈덮밥 · 별도
밥에 차슈·꽈리고추·양파 얹어 한 술
공기밥 · 약 1천원
남은 국물에 말아 먹기 (품절 잦음)
- 매운맛 돈코츠 라멘 — 코를 찌르는 매운 국물, 이 집 최애 픽 (약 1.1만원)
- 오리지널 돈코츠 라멘 — 잡내 걷은 진한 하카타 국물, 반숙란·차슈 고명 (약 1.08만원)
- 교자 — 밑부분이 바삭하게 구워진 만두 (별도)
- 미니 차슈덮밥 — 밥에 차슈·꽈리고추·양파 얹어 (별도)
분위기
골목 안쪽 2층, 카운터석만 놓인 좁고 조용한 매장. 오픈 주방이라 면 뽑고 조리하는 과정이 눈앞에서 보이고, 최근 리뉴얼해 깔끔한 편. 혼밥 손님이 한 그릇에 집중하기 좋은 담백한 공기.
공간의 이야기
2007년부터 운영된 라멘집으로, 일본 하카타 지역 라멘을 표방한다. '맛있는 집'이라는 뜻의 일본어에서 상호를 따왔다. 자가제면으로 면을 직접 뽑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래 다닌 단골들이 '일본라멘의 기준'으로 꼽는 원조격 라멘집이다.
이곳만의 매력
자가제면 가는 스트레이트 면 + 자리마다 놓인 마늘 그라인더로 국물 강도를 스스로 조율하는 커스텀 방식. 2007년부터 이어온 하카타 돈코츠 원조격.
동네 이야기
건대입구역 2번 출구 도보 10분, 화양동 먹자골목 안. 어린이대공원·건대 로데오와 이어져 식사 후 산책·카페 동선으로 붙이기 좋다.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2 / 리뷰 665개. 네이버 블로그 620건. 블루리본 다수 선정, 광진구 줄서는식당·혼밥 맛집 리스트 반복 등장. 2007년부터 운영된 하카타 라멘 원조격으로 카페 매거진에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