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자체가 기억에 남는 공간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 옷장 문을 여는 순간이 오래 남을 곳이에요.
이런 사람에겐 덜 맞아요
다만 당신이 커피 맛과 양을 먼저 보는 편이라면, 여긴 음료는 무난하고 가격 대비 양이 적은 편이에요.
1인7,000~9,000원
체류1~2시간
예약·웨이팅예약 없음 · 주말 피크엔 대기 가능
깔끔한 빨간 벽돌 외관 안쪽, 옛날 TV와 거울이 놓인 작은 방에 커다란 장롱이 서 있다. 그 장롱 문을 밀고 들어가야 비로소 카페가 열린다 — 나니아 연대기의 옷장, 해리포터의 한 장면 같은 통로다. 문 너머는 외관과 딴판으로 콘크리트가 드러난 클래식하고 어두운 톤, 층마다 아기자기한 소품이 눈을 붙잡는다. 좌석이 넉넉하고 루프탑까지 있어, 주택을 개조한 공간이 층층이 이어진다.
시그니처
장롱 문 입구 — 옛날 TV·거울·작은 방을 지나 장롱을 열고 들어가는 통로 (무료, 이 카페의 정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