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질 무렵 천장이 열리는 순간, 건대 도심 한복판이 루프탑 하늘 바로 바뀐다.
탁 트인 하늘 아래에서 천천히 잔을 비우는 걸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건대에서 이만한 루프탑 무드를 찾기 어려운 곳이에요.
조용하고 밀도 높은 정통 스피크이지를 찾는 당신이라면, 여긴 새벽까지 왁자한 3차·데이트 자리에 가까운 편이에요.
해 질 무렵이면 천장이 스르륵 열린다. 밤바람이 들어오고, 머리 위로 별이 드러나면서 같은 자리가 전혀 다른 무드로 바뀐다. 위스키·칵테일·테킬라가 벽면 가득이고, 원하는 스타일을 말하면 메뉴에 없는 조합도 즉석에서 만들어준다. 한 층 아래 엘루이피자를 포장해 올려 칵테일과 함께 놓으면 3차 자리가 완성된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위스키·칵테일·테킬라가 다양하고, 원하는 취향을 말하면 커스텀 조합을 만들어준다.
해질녘 천장이 열리며 하늘이 드러나는 순간이 이곳만의 장면이다.
새벽 3~4시까지 열어 1·2차 후 이어가기 좋은 도심 밤 코스.
조용한 정통 바를 찾는다면 데이트·모임 위주의 활기찬 톤이 부담될 수 있다.
천장 오픈의 매력이 날씨에 좌우되고, 계단으로 올라가는 3층 구조다.
해질녘 천장 오픈 타이밍에 맞춰 방문하면 무드 전환을 볼 수 있다. 피자는 아래층 엘루이피자에서 포장해 올리고, 디핑소스를 꼭 요청할 것. 건대입구역 2번 출구 도보 2분.
구글 평점 4.3 (리뷰 184개). "천장 열리면 무드가 바뀐다" "건대에서 루프탑을 즐길 수 있다니" "메뉴에 없는 칵테일도 만들어준다"는 평이 리뷰·블로그에 반복. 네이버 블로그 후기 83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