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육수에 볶은 양파·간 고기가 들어가 살짝 불 맛까지 도는, 진한데 느끼하지 않은 명동교자 원형 칼국수 한 그릇.
명동에 왔으면 실패 없는 서울 대표 칼국수·만두 한 그릇을 원하는 당신이라면, 오전 10시 30분부터 문을 여니 아침 겸 점심으로 들르기 좋은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느긋하게 대화하며 오래 앉아 있고 싶다면, 회전율 빠르고 좁아 빨리 먹고 일어나는 압박이 있는 편이에요. 마늘 김치의 강한 자극이 부담스러워도 덜 맞아요.
카운터에서 먼저 주문하고 계산한 뒤 자리에 앉으면 음식이 나온다. 닭 육수로 낸 칼국수는 국물 색부터 짙은 갈색이고, 볶은 양파와 간 고기가 들어가 고소하면서 살짝 불 맛이 돈다. 진한데도 느끼하지 않고 후루룩 넘어가는 국물이 이 집의 정체성이다. 만두는 얇은 피에 부추와 돼지고기가 꽉 차, 국물에 적셔도 간장에 찍어도 좋다. 곁들이는 마늘 김치는 한국인 입맛에도 자극적일 만큼 마늘 향이 강하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닭 육수 칼국수와 육즙 만두 조합으로 실패 없는 명동 필수 코스, 여러 후기에서 반복 검증
고등학교 시절부터 세월을 함께한 서울 1대 맛집으로 꾸준히 언급되는 전통 맛집
명동역·명동성당·신세계 본점과 가까워 쇼핑·관광 겸 아침 겸 점심으로 들르기 좋음
본점은 좁고 회전율이 빨라 느긋하게 대화하며 먹기보다 빨리 먹고 일어나는 압박이 있음
곁들이는 마늘 김치가 한국인 입맛에도 자극적일 만큼 마늘 향이 강해 호불호가 갈림
예약이 안 되니 카운터에서 먼저 주문·계산하고 착석. 오전 10시 30분 오픈으로 이른 편이라 아침 겸 점심으로 붐비기 전 방문이 좋음. 면·밥은 리필되니 요청. 본점이 좁아 여유롭게 먹고 싶다면 근처 분점도 대안.
구글 평점 4.2 · 리뷰 14,587개. 네이버 블로그 발행 28,843건. 여러 후기에서 "서울 1대 맛집", "명동 필수 맛집", "실패 없는 만두집 입문용"으로 반복 언급. 미쉐린 가이드 등재 맛집으로 소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