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회관 11층, 남산뷰 이탈리안
유네스코회관 11층.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통창 가득 남산이 들어찬다. 낮에는 도심 스카이라인이 트여 보이고, 해가 지면 아래 건물들에 조명이 하나씩 켜지며 매장 전체가 차분히 가라앉는다. 감태 페스토 문어 뇨끼는 쫀득한 뇨끼와 탱글한 문어, 고소한 감태 소스가 한 접시에 얹혀 나온다. 계절마다 딸기·바질 부라타 같은 시즌 피자가 바뀌어, 같은 자리에 다시 와도 매번 다른 접시를 만난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명동 한복판에서 관광객 인파를 잠깐 벗어나 뷰 좋은 한 끼를 원하는 당신이라면 — 남산을 정면에 두고 기념일·데이트·모임을 챙기기 좋은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좁고 은밀한 셰프의 단독 오마카세 같은 밀도를 찾는다면, 여긴 넓고 프랜차이즈 여러 지점을 둔 대중적인 이탈리안 쪽에 가까운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네이버 예약 권장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대표메뉴
- 감태 페스토 문어 뇨끼, 알리오올리오, 시즌 피자
- 요리종류
- 이탈리안 (파스타·뇨끼·화덕피자·스테이크)
- 1인가격
- 약 3~5만원 (구글 가격대 EXPENSIVE)
- 웨이팅
- 예약 권장, 주말·브레이크타임 전후 혼잡
- 예약
- 네이버 예약 가능 · 포장 · 단체 · 주차 가능
- 영업시간
- 11:00~15:00 / 17:00~21:30 (일 21:00 마감, 브레이크 15:00~17:00)
- 뷰
- 통창 남산뷰 (저녁 야경 추천)
저녁 시간에 예약하면 남산 야경과 건물 조명이 켜지는 순간을 볼 수 있다. 브레이크타임(15:00~17:00, 주말 15:50~)에 걸리지 않게 점심은 이르게 예약. 을지로입구역 5·6번, 명동역 6번 출구에서 도보 4~5분.
시그니처와 메뉴
감태 페스토 문어 뇨끼 · 약 2.5~3만원
쫀득한 뇨끼 + 탱글한 문어 + 고소한 감태 소스, 대표 시그니처
알리오올리오 · 약 2만원 초반
간이 적당해 감칠맛, 후기 재주문 의사 100% 반복
프레쉬 바질 페스토 & 부라타 피자 · 약 2.5~3만원
듬뿍 올린 바질 페스토 + 크리미한 부라타 + 쫄깃 도우
테트 드 무안 치즈 & 프로슈토 파파르델레 · 약 3만원대
진한 치즈 소스 + 짭짤한 프로슈토, 넓적한 면
프리미엄 아보카도 쉬림프 샐러드 · 약 2만원대
신선한 채소 + 통통한 새우 + 부드러운 아보카도
시즌 딸기 피자 · 약 2.5~3만원
담백하고 부담 없는 계절 한정 피자
- 감태 페스토 문어 뇨끼 — 쫀득한 감자 뇨끼에 탱글한 문어, 고소한 감태 소스 (약 2.5~3만원대)
- 알리오올리오 — 간이 적당해 감칠맛 나는 기본기, 재주문 의사 100% 후기 반복 (약 2만원 초반)
- 시즌 피자(딸기 / 프레쉬 바질 페스토 & 부라타) — 담백하고 싱그러운 도우, 계절마다 교체 (약 2.5~3만원대)
- 테트 드 무안 치즈 & 프로슈토 파파르델레 — 진한 치즈 소스에 짭짤한 프로슈토, 넓적한 면 (약 3만원대)
분위기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톤. 통창으로 들어오는 남산과 도심 스카이라인이 주인공이고, 해 진 뒤엔 건물 조명이 켜지며 매장이 가라앉는다. 넓고 쾌적한 공간이라 소음보다 개방감이 앞선다.
공간의 이야기
유네스코 한국회관 11층에 자리한 블루리본 선정 이탈리안. 명동·강남·잠실·삼성 등에 지점을 둔 브랜드로, 명동점은 남산뷰와 고층 개방감으로 자주 회자된다. 계절별 신메뉴(딸기·바질 부라타 피자 등)를 바꿔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곳만의 매력
명동 한복판에서 관광 인파 위 11층으로 올라가 통창 남산뷰를 정면에 두고 먹는 블루리본 이탈리안 — 접근성과 뷰를 동시에 잡는 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