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온 가득한 힙지로 인쇄골목의 수제맥주 펍
옛 인쇄소 골목의 좁은 틈에 네온 간판이 여기저기 번쩍인다. 본관은 두 개 층에 수제맥주만 6종을 걸고, 소주와 병맥주는 별관에서 따로 판다. 벽과 잔에는 술 마시는 캐릭터가 그려진 독특한 로고 일러스트가 가득해 눈을 뗄 수 없다. 맥주 맛보다 압도적인 건 좁은 골목을 통째로 밝히는 분위기 자체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맥주 맛 그 자체보다 골목과 네온이 만드는 공기, 인스타에 남길 장면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 힙지로의 밤을 통째로 담아 오기 좋은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넉넉한 잔에 진지한 크래프트 맥주 한 잔을 조용히 음미하고 싶은 편이라면, 여긴 잔도 테이블도 작고 좁아 붐비는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없이 웨이팅, 저녁 늦을수록 붐빔
- 시그니처 술
- 자체 수제맥주 6종 + 게스트 맥주 (본관), 소주·병맥주 (별관)
- 안주
- 닭튀김·감자튀김(호평), 화덕피자·파스타·어묵 등 다양
- 1인 가격
- 2~3만원대 (맥주+안주)
- 영업시간
- 매일 15:30~익일 02:00
- 예약·웨이팅
- 예약 없음, 저녁 늦을수록 붐빔 (평일 낮엔 한산)
- 구성
- 본관 2층(수제맥주 전용) + 별관(소주·병맥주)
- 주차
- 없음
평일 낮~초저녁은 한산하고 저녁이 깊어질수록 붐빈다. 사진이 목적이면 네온이 살아나는 어스름 이후가 좋다. 진지하게 맥주를 마시려면 수제맥주만 파는 본관으로, 소주가 필요하면 별관으로. 안주는 튀김류가 안전하다.
대표 메뉴
자체 수제맥주 6종 · 8천~1만원대
국내 크래프트 양조장 협업, 골라 마시는 재미
닭튀김(윙) · 1만원 안팎
감자튀김과 함께 반복 호평
감자튀김 · 7~9천원
맥주 안주로 무난
디아볼라 피자 · 1.5~2만원
토핑 풍부, 식감은 호불호
- 자체 수제맥주 6종 (국내 크래프트 양조장 협업) — 1잔 8천~1만원대 추정
- 닭튀김(윙)과 감자튀김 — 반복 호평, 1만원 안팎
- 디아볼라 등 화덕피자류 — 토핑 풍부, 1.5~2만원대
- 술 마시는 캐릭터 로고 굿즈 — 자체 제작
분위기
좁은 인쇄골목 특유의 빈티지함 위로 네온이 강렬하게 번쩍인다. 저녁이 깊어질수록 사람이 차오르고 외국인도 많아 왁자한 활기가 돈다. 벽 곳곳의 캐릭터 일러스트가 공간의 톤을 유쾌하게 잡아 준다.
공간의 이야기
옛 을지로3가 인쇄소 골목이 카페·술집으로 변신한 '힙지로'의 대표 격 크래프트 비어 펍. 2017년 설립. 자체 양조장 없이 국내 수제맥주 양조장들과 협업해 6종의 맥주를 낸다. 본관(수제맥주 2층)과 별관(소주·병맥주)으로 나눠 운영한다.
이곳만의 매력
국내 크래프트 양조장 협업 맥주 6종을 본관·별관으로 나눠 파는 구성에, 술 마시는 캐릭터 로고 일러스트로 공간 전체를 도배한 개성. 네온 인쇄골목 입지 자체가 다른 펍과 구분되는 정체성이다.
동네 이야기
을지로3가역 11번 출구에서 약 150m. 인쇄소 골목이 카페·바로 변신한 힙지로 한복판이라 주변에 감성 술집·카페가 밀집. 명동교자·을지로 노포들과도 도보권이라 저녁 식사 후 2차로 엮기 좋다.
사진을 남긴다면
네온 간판이 겹겹이 걸린 골목 입구, 그리고 벽면을 채운 캐릭터 일러스트. 어스름 이후 네온이 켜졌을 때가 베스트.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1 (리뷰 746개). 리뷰에 "힙지로 스타일 잘 살렸다", "전체 분위기가 압도적", "네온간판이 화려해 눈에 확 띈다"가 반복.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