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면 줄 서는 도다리쑥국 — 부드러운 봄도다리와 억센 쑥향이 담백한 육수에 어우러지는 제철 한 그릇.
제철 해산물과 노포의 내공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 봄 도다리쑥국·멍게비빔밥으로 계절을 정확히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가성비나 가벼운 한 끼를 찾는다면, 여긴 소주 6천원·인원수대로 시켜야 하는 규칙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 편이에요.
1964년 충무(옛 통영)에서 시작한 식당의 대를 이어, 지금 사장이 2000년 서울 다동 지하에 통영 요리 전문점으로 문을 열고 2018년 지금 자리로 옮겼다. 봄이 오면 도다리쑥국을 찾는 단골이 줄을 선다. 부드러운 봄도다리 살과 억센 쑥향이 담백하고 시원한 육수에 어우러지고, 멍게비빔밥은 따끈한 밥에 다진 멍게와 참기름·김을 비벼 향으로 시작해 향으로 끝난다. 자극 없이 건강한 맛이라 어른을 모시고 오기에도 좋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충무(통영)에서 시작해 2000년 서울 개업, 대를 이은 통영 요리 전문점 — 미슐랭 빕 구르망.
봄 도다리쑥국을 정석대로 내는 을지로 대표집으로 여러 후기가 계절마다 재방문을 언급.
멍게비빔밥·소라/문어무침 등 향과 감칠맛이 강한 통영 지역 음식.
구글 가격대 '비쌈', 소주 6천원. 소시민 둘이 먹기엔 부담스럽다는 후기.
식사를 인원수대로 시켜야 하는 규칙이 단점으로 반복 언급됨.
도다리쑥국은 봄 제철 메뉴 — 봄에 맞춰 가는 게 정석. 도다리쑥국+멍게밥 세트로 시키고, 식사는 인원수대로 주문해야 한다. 예약 없이 웨이팅이라 점심 피크는 피하는 게 좋다.
구글 4.0 / 리뷰 689개. 미슐랭 빕 구르망 등재. 을지로 노포·직장인 맛집으로 블로그(206건)·카페(78건)에 반복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