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보이호텔 2층, 세월을 견딘 벨기에 와플집
사보이호텔 2층으로 올라가면 명동 한복판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넓고 한산한 홀이 펼쳐진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벨기에 와플 위에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한 스쿱이 얹혀 나온다. 대학로점을 비롯해 옛 지점들이 하나둘 사라지는 동안 이 자리를 지켜온, 오래 다닌 사람들의 추억이 붙어 있는 와플집이다. 평일 낮이면 커피 한 잔에 디저트를 두고 조용히 오래 앉아 있기 좋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명동을 걷다 사람 많은 카페에 지쳤을 때, 넓고 조용한 자리에서 와플과 아이스크림으로 쉬어 가고 싶은 당신이라면 — 관광지 한복판에서 드물게 한산함을 누리는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요즘 뜨는 감각적인 디저트나 스페셜티 커피를 찾는 당신이라면, 여긴 트렌디한 신상보다 오래된 와플집의 무던한 맛에 가까운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불필요 · 웨이팅 거의 없음
- 시그니처
- 벨기에 와플 +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 좌석
- 홀 넓음 · 단체 가능 · 무선 인터넷
- 뷰
- 사보이호텔 2층 실내
- 영업
- 매일 08:00~23:00 (라스트오더 22:00)
- 웨이팅
- 평일 낮 거의 없음 · 한산한 편
평일 낮에 가면 웨이팅 없이 넓은 자리를 편하게 쓸 수 있다. 명동역 6번 출구에서 약 176m, 사보이호텔 2층. 명동교자·명동 쇼핑 코스 끝에 디저트로 붙이기 좋다.
시그니처와 메뉴
벨기에 와플 +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 1만원 안팎
겉바속촉 와플, 딸기·바닐라 아이스크림 토핑
애플 시나몬 와플 · 1만원대
사과·계피 향
토마토 주스 · -
리뷰 반복 언급 사이드
아메리카노 / 핸드드립 · 5천원대
무난한 커피
- 겉바속촉 벨기에 와플 +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토핑 (딸기·바닐라) 1만원 안팎
- 애플 시나몬 와플 — 사과·계피 향의 따뜻한 조합
- 토마토 주스 — 리뷰에서 반복 언급되는 사이드
- 핸드드립·아메리카노 등 무난한 커피
분위기
넓고 한산한 홀. 평일 낮이면 조용해 대화와 휴식에 어울리고, 관광객이 오가는 시간대엔 다소 시끌벅적해진다. 오래된 와플집 특유의 편안하고 무던한 정서.
공간의 이야기
여러 블로그 후기가 옛 대학로점을 비롯한 빈스빈스 지점들이 하나둘 사라지는 동안 이 사보이호텔점만 남았다고 반복해 언급한다. 학창시절·연애시절부터 다녔다는 오래된 단골 서사가 붙어 있는 곳.
이곳만의 매력
명동 한복판에서 드물게 넓고 한산한 자리를 내주는, 옛 지점들이 사라진 뒤 남은 오래된 벨기에 와플집.
동네 이야기
명동역 6번 출구 인근, 사보이호텔 2층. 명동교자·명동 쇼핑거리(위글위글·아트박스·팝마트 등) 도보 코스 끝의 디저트 정거장으로 붙이기 좋다.
사진을 남긴다면
와플 위에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 얹힌 접시 클로즈업. 겉바속촉 단면이 잘 나온다.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1 (리뷰 514개). 블로그 후기 다수에서 "넓고 사람 없어 편하다", "겉바속촉 와플에 하겐다즈"가 반복. 옛 대학로점이 사라진 뒤 남은 지점이라는 추억 언급이 잦음.
이 동네의 다른 장소도 궁금하다면
명동 안에서 다음에 들를 곳을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