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약방에서 커피를 받아 건너편 혜민당의 자개장·약재서랍 방에 앉는, 을지로에서만 가능한 뉴트로 디저트 세팅.
낡은 골목과 옛 물건의 정서를 좋아하고, 커피 한 잔에 디저트 하나로 천천히 앉아 있는 시간을 즐기는 당신이라면 — 명동·을지로 산책의 쉼표로 제격인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디저트의 완성도 자체를 최우선으로 친다면, 타르트가 다소 단단하고 가격대는 비주얼만큼 예쁘지 않다는 평이 반복돼요. 맛보다 분위기와 골목의 맥락을 사러 가는 곳에 가까워요.
좁은 인쇄소 골목을 사이에 두고 커피한약방과 마주 선 디저트하우스다. 음료는 건너편 커피한약방에서, 케이크·타르트·쿠키는 이곳 1층에서 주문하고 1층부터 3층까지 흩어진 자리로 올라가 먹는다. 자개장과 오르간, 약재 서랍장 같은 옛 가구와 소품이 실내를 채워, 을지로 특유의 뉴트로 정서가 물씬 밴다. 유리벽 너머로 빵과 케이크가 만들어지는 모습이 그대로 보인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음료는 골목 건너 커피한약방, 디저트는 혜민당에서. 어느 쪽에 앉아도 되는 을지로 특유의 조합.
자개장·오르간·약재 서랍장 등 옛 가구와 소품이 인쇄소 골목의 낡은 감성을 그대로 살린다.
시각적으로 예뻐서 먹기 아깝다는 평이 반복될 만큼 디저트 플레이팅과 공간 소품이 사진에 잘 담긴다.
타르트가 딱딱하고 케이크 퀄리티가 높지 않다는 평이 여러 리뷰에 반복. 완성도 기대치가 높으면 아쉬울 수 있다.
골목이 좁아 찾기 어렵고, 붐빌 땐 두 건물을 오가며 자리를 잡아야 하는 수고가 있다.
골목이 좁아 5분쯤 헤맬 수 있으니 커피한약방을 기준으로 찾는 게 빠르다. 붐비기 전에 먼저 자리를 잡고 주문하는 편이 현명하다. 음료는 건너편 커피한약방, 디저트는 혜민당에서 각각 주문한다. ※ 이 일대 철거 논란이 있어 방문 전 영업 여부 확인 권장.
구글 4.3 / 리뷰 492건(네이버 카페 기록 3.9/88). 네이버 블로그 936건 언급. 리뷰에 반복되는 평: 커피한약방과 연계 운영·뉴트로 분위기·외국인 방문객 많음·비주얼 대비 가격 부담·타르트가 단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