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창 야경 아래 정통 칵테일과 스테이크가 함께 가는 명동 3층 바
명동9길 골목, 엘리베이터 없는 건물 계단을 세 층 오르면 을지로 밤 풍경이 통창 가득 들어찬 바가 나온다. 클래식 칵테일을 정석대로 내는 곳이라 맨해튼·코스모폴리탄 같은 기본기에 흔들림이 없고, 사장이 술을 좋아하는 티가 나는 넓은 술 셀렉션이 벽을 채운다. 안주로 그치지 않는 라구 파스타와 페퍼소스 스테이크가 술만큼 진지해, 2차가 아니라 저녁 한 끼로도 자리가 늘어진다. 넓고 쾌적해 단둘의 데이트부터 단체 모임까지 소리 없이 받아낸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정통 칵테일의 기본기와 야경, 그리고 술에 밀리지 않는 안주를 한 자리에서 원하는 당신이라면 — 명동에서 분위기와 음식을 둘 다 챙길 수 있는 드문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조용하고 은밀한 소규모 바를 찾는다면, 여긴 넓고 데이트·모임 손님으로 활기가 도는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캐치테이블 예약 권장, 주말 통창석 경쟁
- 시그니처 술
- 클래식 칵테일(맨해튼·코스모폴리탄·모스코뮬·미도리사워), 와인·위스키 폭넓게
- 안주/식사
- 페퍼소스 스테이크, 라구 파스타, 관자 오일 파스타 (식사로도 충분)
- 1인 예산
- 약 3~5만원 (칵테일 1.8~1.9만 + 안주/스테이크 공유 기준)
- 영업시간
- 월~목 18:30~01:00(L.O 00:30), 금·토 18:30~02:00(L.O 01:30), 일 휴무
- 예약/웨이팅
- 캐치테이블 예약 가능, 주말 통창석 경쟁
- 1인 vs 단체
- 넓고 쾌적해 데이트·단체 모임 모두 무난
- 접근
- 을지로입구역 5번 출구 도보 2분, 3층·엘리베이터 없음(계단)
엘리베이터가 없어 3층까지 계단으로 올라간다. 통창 야경석은 인기라 캐치테이블 예약이 안전하고, 일요일은 휴무. 을지로입구역 5번 출구에서 도보 약 2분.
시그니처와 메뉴
페퍼소스 스테이크 · 38,000원
트러플·후추향, 부드러운 고기 — 가성비 좋은 대표 메뉴
라구 파스타
소스가 진해 술 없이도 한 끼
관자 오일 파스타
관자 큼직, 비린내 없음
미도리 사워 · 19,000원
상큼한 계열
모스코 뮬 · 18,000원
생강맛·저도수
기네스 흑맥주 · 13,000원
- 페퍼소스 스테이크 38,000원 — 트러플·후추향이 조화롭고 고기가 부드러워 속이 편한 대표 안주
- 라구 파스타 — 소스가 진해 술 없이도 한 끼가 되는 반복 추천 메뉴
- 관자 오일 파스타 — 관자가 큼직해 씹는 식감이 살고 비린내 없이 깔끔
- 미도리 사워 19,000원 / 모스코 뮬 18,000원 — 상큼·저도수 계열의 무난한 클래식 칵테일
분위기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톤에 좋은 음악이 흐르고, 통창으로 든 을지로 밤빛이 조명을 대신한다. 넓고 쾌적해 붐벼도 소란스럽지 않다.
공간의 이야기
여러 후기가 공통으로 짚는 정체성은 스테이크·파스타·와인·칵테일·위스키를 한 곳에서 즐기는 을지로/명동 바다. 사장이 술을 좋아하는 것이 느껴진다는 평이 반복되며, 넓은 공간과 통창 뷰가 데이트·단체 모임 장소로 자주 언급된다.
이곳만의 매력
명동에서 드물게 분위기·야경·정통 칵테일·제대로 된 식사를 한 자리에서 해결하는 바 — 안주가 아니라 요리로 승부하는 술집.
동네 이야기
을지로입구역 5번 출구 도보 2분, 명동과 을지로를 함께 도는 동선의 결절점. 저녁 식사(예: 인근 청기와타운)를 마친 뒤 2차 바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