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통건물 4층을 통째로 쓴 북카페 — 1층 서점 방에서 진한 커피와 오래 머물 수 있다.
책 한 권 펴놓고 진한 커피와 한 나절 머물고 싶은 당신이라면, 을지로 한복판에서 이만한 은신처를 찾기 어려운 곳이에요.
가볍게 예쁜 커피 한 잔만 빠르게 원하는 당신이라면, 가파른 계단과 진하고 산미 도는 커피가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을지로 골목의 오래된 통건물 한 채를 1층부터 4층까지 통째로 쓴다. 1층은 책이 벽을 채운 서점 같은 방이라, 커피 한 잔 앞에 두고 오래 읽어도 눈치 보이지 않는다. 가파른 계단을 올라 2·3층으로 가면 층마다 결이 다른 자리가 이어진다. 커피는 끝맛에 산미가 도는 진한 편이고, 애플브리 샌드위치와 초콜릿 케이크가 오래 회자된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1층 서점 방에서 책 펴놓고 커피 한 잔으로 한 나절 앉아 있기 좋다.
책을 팔고 읽을 수 있는 서점형 카페라 조용한 독서 시간을 원하는 사람에게 맞는다.
초콜릿 케이크·애플브리 샌드위치가 '다시 오고 싶다'는 후기로 반복된다.
통건물 4층 구조에 계단이 가파라 음식을 들고 오르내리기 불편하다.
커피가 진하고 끝맛에 산미가 도는 편이라 부드러운 맛을 선호하면 갈릴 수 있다.
가파른 계단이라 음식을 들고 층을 오르내리기 번거로우니, 자리는 미리 정하고 주문하는 편이 낫다. 분위기는 1층 서점 방이 가장 호평이다. 평일 낮이나 주말 오전이 여유롭다.
구글 평점 4.3 (리뷰 168). '분위기 맛집', '독서하기 딱 좋은 곳', 초콜릿 케이크·애플브리 샌드위치 호평이 반복. '놀면 뭐하니' 방영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