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추천 황도 파이 — 바닐라빈 알알이 박힌 커스터드 위에 황도, 크래커처럼 층층이 살아나는 바삭한 페이스트리.
브랜딩과 공간, 빵과 커피가 한 몸으로 완성된 곳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페이스트리 층층의 식감 하나까지 설계된 이 집이 제대로 맞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오래 앉아 노트북을 펴고 여유롭게 머무는 카페를 찾는다면, 여긴 2인·스탠딩석 위주에 오디오도 큰 편이라 짧게 훑고 나오기 좋은 편이에요.
반 층 올라간 지층에서 커피와 굿즈, 그날의 빵을 다 둘러본 뒤 주문하는 구조다. 오래된 도화동 단독주택을 개조 없이 통으로 카페로 쓰는데, 2인석과 스탠딩 좌석 위주라 자리는 편하지 않고 적당히 머물다 가게 짜여 있다. 윗층으로 올라가면 ㄱ자로 야외 공간이 이어지고, 그쪽엔 4~6인석과 책 볼 수 있는 테이블이 있다. 빵은 종류별로 나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 오픈 직후면 카페 전체가 순식간에 찬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브랜딩·베이커리·커피가 한 몸으로 설계된, 주택을 통째로 쓴 프릳츠의 성지
황도 파이·크루아상 등 페이스트리 층층 식감이 커피보다 값어치 있다는 평이 반복
개조 최소화한 오래된 주택 골격과 ㄱ자 야외 테라스
2인·스탠딩석 위주에 오디오가 커, 짧게 머물다 가도록 짜인 자리 배치
오픈 직후 만석 · 여행객 단체가 몰리면 분위기가 소란해짐
빵은 종류별 출시 시간이 정해져 있어 맞춰 가면 골라 사기 좋지만, 10시 오픈 직후엔 순식간에 만석이 된다. 주차는 도화동 주민센터에 대고 걸어오거나, 공덕역에서 도보로 오는 편을 추천. 주변 도로가 구시가지라 운전은 힘든 편. 애견 동반 가능.
구글 평점 4.3 · 리뷰 2,851개. "커피보다 빵"이라는 평이 여러 리뷰에 반복. 네이버 블로그에서 '힙스터들의 성지'로 언급. 애견 동반 가능·직원 영어/중국어 응대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