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팅이 과학인 마포 15년차 소곱창 노포
잡내 없이 고소한 소곱창이 부추 위에서 지글거린다. 한 입 베어물면 부들부들한 곱에서 고소한 기름이 쫙 퍼지고, 그 기름에 튀긴 감자와 월화농장에서 직접 재배·담근 알싸한 대파김치가 느끼함을 잡아준다. 느끼해질 때쯤 불닭볶음면으로 입을 리셋하고, 배가 불러도 결국 수제 마늘곱창 철판볶음밥으로 마무리하게 되는 집이다. 레트로한 분위기 속에서 소주 한잔 곁들이기 딱 좋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곱창 특유의 잡내를 못 견뎠던 당신이라면 — 부추와 함께 고소하게 굽는 이곳 소곱창이 곱창의 인상을 바꿔줄 곳이에요. 술 한잔 곁들이는 왁자한 노포 회식·데이트를 좋아한다면 더 좋고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웨이팅과 북적임을 싫어하거나 조용히 먹고 싶다면, 저녁 피크의 이곳은 줄 서는 데 이유가 있는 만큼 붐비는 편이에요. 1인당 3~4만원까지 오르는 가격도 가볍진 않고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가능(늦은 오후 권장) · 저녁엔 웨이팅 필수
- 대표메뉴
- 소곱창 모둠구이, 마늘곱창, 대창, 특양구이
- 요리종류
- 한식 · 소곱창구이
- 1인가격
- 약 3~4만원 (양 추가 시 상승)
- 웨이팅
- 저녁 피크엔 필수 · 늦은 오후 예약 방문 권장
- 예약
- 가능 (5시경 방문 후기 있음)
- 영업시간
- 월~토 16:00~23:30 · 일 15:00~23:00
저녁 피크엔 웨이팅이 길어, 늦은 오후(5시경) 예약 방문이 편하다. 느끼해질 때 불닭볶음면으로 리셋하고, 마지막은 마늘곱창 철판볶음밥으로 마무리하는 코스가 정석. 서비스로 순두부국이 나온다.
시그니처와 메뉴
모둠구이 · 국내산 한우 100g당 약 1만원
잡내 없이 고소하고 부들부들 — 대표 구이
마늘곱창
마늘 향 입힌 곱창구이
대창
1인분 단위 주문
특양구이
특양 좋아하는 손님이 찾는 메뉴
수제 마늘곱창 철판볶음밥
기름에 볶는 마무리 코스
김치말이국수
시원하고 깔끔해 곱창과 조합 좋음
- 모둠구이 — 국내산 한우, 100g당 약 1만원. 잡내 없이 고소하고 부들부들
- 마늘곱창 — 마늘 향 입힌 대표 곱창구이
- 수제 마늘곱창 철판볶음밥 — 기름에 볶아 마무리하는 필수 코스
- 대파김치 — 월화농장 직접 재배·담근 알싸매콤한 기름기 흡착제(반찬)
분위기
레트로한 노포 분위기. 만석에 북적이고 손님이 붐비지만, 소주 한잔 기울이며 곱창 굽기 딱 좋은 온기. 늦게까지 영업해 1·2차 모두 가능.
공간의 이야기
마포에서 15년째 자리를 지킨 소곱창집으로, 전지적 참견 시점·백반기행 등 방송에 여러 번 소개되고 블루리본에 선정됐다. 대파김치는 월화농장에서 직접 재배·담근 것을 쓴다고 후기에 반복 언급된다.
이곳만의 매력
잡내 없는 소곱창을 그 기름에 감자까지 튀겨내고, 월화농장에서 직접 재배·담근 대파김치를 기름기 흡착제로 곁들이는 완결된 코스. '웨이팅은 과학'이라 불리는 마포 15년차 노포.
동네 이야기
공덕역 인근 마포구 도화길. 늦게까지 영업해 곱창으로 1차를 마치고 인근에서 2차로 이어가기 좋다.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6 (리뷰 2,206개). 전지적 참견 시점·백반기행 등 방송 다수 출연, 블루리본 선정. 리뷰에 '웨이팅 필수', '잡내 없이 고소', '15년차'가 반복 등장.